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とりあえず、生 [なま] で!
오늘 발행된 롱블랙을 읽어보면서,
내용도 흥미로웠지만, 일본어를 다시 공부해 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학교에서 일본어를 한 학기 수강할 때는,
시험을 보기 위해 무작정 외워야 하는 과목이어서 그런지 재미있다는 기억보다는,
우리나라 말이랑 어순이 비슷해서 편하네, 비슷한 단어도 많구나?
정도의 기억만 남아있는데...
일본 골목을 걷거나, 그들의 음식을 먹기 위해 주문을 하는 상황 등에서 상대방의 언어를 알고 있다는 것은 소소한 재미를 주는데....
예를 들어 음식점에 들어가자마자 아래 문장을 말하면, 그들도 웃으며 신나게 주문을 받아준다.
とりあえず、生 [なま] で! (일단 여기 생맥주 한잔이요!!)
이런 소소한 부분이 서로를 더 정감 있게 이해하고
관심 갖게 만들어주는 변화가 아닐지?라는 생각
아래 내용은 오늘 롱블랙에서 보았던, 일본의 광고 copy 한 문장
“즐겁든, 지루하든 해는 진다. 즐거움이 가득한 봄이 되어라
楽しくてもつまんなくても日は沈む。楽しいが渋滞している春になれ.”
_2023년 earth music & ecology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