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조직을 지키는 리더의 소통
- 리더의 소통 무능력이 조직을 붕괴시킨다.
누군가 발군의 업무 역량으로 리더의 자리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조직원은 마음이 떠나거나 몸까지 따라 조직을 떠난다. 리더는 뛰어난 전문 역량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황을 겪어 보지 못했기에 당황하기 시작한다. 리더는 떠난 조직원의 마음도 잡지 못할 뿐 아니라, 자신의 리더인 윗 사람의 마음도 잡지 못한다.
업무에 뛰어 났던 신임 리더는 왜 당황하게 되는가?
2022년 조직을 지키는 리더의 소통 역량은 다국면에 대한 소통 역량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소통은 단순히 말하기와 듣기가 아니다. 메세지를 정확히 전달하고 상대의 동의를 얻어 내어야 하고 갈등을 합의로 이끌어야 하고 또한 상대에게 감동까지 주어야 한다.
이러한 일은 리더가 되기 위해 한번도 알아보았거나 배운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어떤 상황들에 대한 소통 역량이 필요한가?
당사자별 소통
1. 업무 당사자와 소통
가장 기본적으로 업무에서의 소통 역량이 필요하다. 자신의 일만을 잘 처리하던 레벨에서 리더로 올라가게 되면 업무를 정의하고 구성원, 외부 관련자, 이해관계자에게 업무에 대한 소통이 필요하다.
2. 직원 구성원과 소통
직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연봉이나 처우일 지라도, 리더의 말 한마디는 그 직장에서 계속 있을 것인지 아니면 떠날 지를 결정하게 한다.
3. 외부 회사, 기관 과의 협상
리더는 중요한 결정이나 거래를 위해 외부의 기관, 회사 등과 협상을 해야 할 때가 많다. 갈등 관계, 영업, 관계 형성을 위해 끊임 없는 협상을 해야 할 것이다.
4. 자신의 상사, 리더와의 소통
리더에게도 리더가 있다. 그들과의 소통은 어쩌면 가장 중요할 수도 있다. 자신의 리더와의 소통에 실패 한다면 다른 소통은 의미가 없어 질 수도 있다.
5. 자신과의 소통
자신이 속한 직장, 기관에서 그리고 자신의 인생, 삶에서 자신과의 끊임 없는 소통이 필요하다. 자신과의 소통에서 갈등에 대한 정의가 내려져 있지 않다며 결국 스스로 무너지게 된다.
상대방의 특성 및 상황에 따른 소통
1. 상대 세대에 따른 소통
최근 다른 책이나 분석 자료에서 나오 듯이 각 세대마다의 특징이 있고, 그 특징에 따른 여러가지 대처 방안들이 소개 되어 있다. 소통의 방법에서도 이러한 세대 마다이 특징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
2. 개인별 성향에 따른 소통
개인 마다 소통에 대한 성향은 모두 다르다. 갈등 해결 방법이 다를 수 있고, 소통 방식에 대한 성향이 다를 수 있다. 이러한 성향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대처는 소통을 순조롭게 한다.
3. 대면, 비대면에 따른 소통
최근에 코로나로 인해 부쩍 늘어 나게 된 비대면 소통은 여러가지 IT 툴을 활용하게 되는데, 얼굴을 볼 수 있는 Zoom, Gather 에서 얼굴을 보지 않는 전화, 인터넷 전화, 그리고 채팅, 이메일에 이르기 까지 매우 다양하다. 최근에는 메타버스 솔루션들이 등장으로 다양한 화면을 통해 소통을 할 수 있다. 이 각각의 소통에 따른장단점과 한계를 이해하여야 적절한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4. 소통의 국면에 따른 소통
소통은 누군가와의 만남에서, 프로젝트의 시작, 계약, 진행, 갈등 상황에 이르기 따라 매우 다양한 국면이 전개 된다. 이러한 다양한 국면에 따른 소통의 특징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소통 방법들을 구사해야 할 것이다.
5. 이문화권 또는 다른 언어 사람들과의 소통
여기까지 읽게 되면 리더가 무슨 이런 복잡 다단한 소통 역량을 키워야 하는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리더의 일은 어쩌면 이러한 소통을 잘 구사하는 것이 업무의 대부분이 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리더가 되기로 한 이상 소통의 리더로 거듭나는 것은 자신이 리더로서 더 나은 보여 줄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다.
기업의 리더들이 보다 높은 단계의 소통 전문성을 가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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