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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성철 Apr 20. 2019

유튜브, TV광고시장을 정조준하다

그렇기에 해결해야 할 이슈가 많다

https://digiday.com/media/youtube-upfront-pitch-targeting-tv-advertisers/?utm_medium=email&utm_campaign=digidaydis&utm_source=daily&DM2=684133&utm_content=190326


유튜브가 TV광고주를 대상으로 올해 유튜브 광고 업프론트 Pitch에 집중하면서, TV 광고에 집행되는 예산을 유튜브로 전환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중.

그간 TV광고가 지속적으로 유튜브로 전환되기는 하였으나, 광고매출 성장을 위해 여전히 광고비 시장의 큰 손인 TV광고 집행 광고주를 정조준하는 것으로 이해됨.

이를 위해 업프론트 제안도 제안이지만, 광고 효과 등에 있어 유튜브가 TV광고의 보완재가 아닌, 비근할만한 영향력과 힘이 있음에 대한 확신을 주는 것, 그리고 근자에 문제가 되고 있는 Brand Safety관련하여 광고주를 안심시켜야 하는 미션이 존재.
“The digital video platform needs to overcome advertisers’ perceptions that it is complementary, not comparable, to TV”

유튜브 시청자의 연령대가 점차 확장되고 그들을 위한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에서 New TV for all gen.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는 것은 전통적인 TV사업자 입장에서 달가운 일이 결코 아닌.

물론 방송사 역시 자체적인 OTT 등 디지털플랫폼 확대를 통한 구독수익, 광고수익 확대 등 디지털화를 꾀하고 있지만, 유튜브의 생태계, 그리고 소비자들의 시청습관을 캐치업하기에 꽤나 긴 고전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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