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jack moon Feb 09. 2017

staytech knows you.

#staytech 스물세번째 이야기

배가 아프다. 잘못된 식습관 때문인. 아니, 상한 음식때문인가. 외부충격이나 스트레스일 수도 있겠다. 어찌되었건 결과는 복통이다. 병을 진단하고, 원인을 파악하며, 처방받은 뒤 회복시간을 거치면 완쾌다.


우리 미래를 고민한다. 목표는 당연히 '숙박' 대표 브랜드다. 단, 고객이 원하는 부분을 찾아 제공함으로써.

숙박O2O 시장은 눈부시게 성장 중이다. 사용자는 '숙소를 예약하고 싶다'는 욕구에서, "검증된 숙소를 이용하고 싶을'만큼 눈높이가 올라갔다. 숙박업주는 '숙소를 홍보하고 싶다'에서 '수익을 늘리고 싶어'하는 수준에 들어섰다.


'검증'은 고도화된 추천 시스템 도입과 숙소정보 및 사용후기 강화를 통해 해결할 문제다. 그리고 제휴점주에게 수익 향상 솔루션을 제공하려면 객실관리, 채널링과 효율적인 광고상품 개발이 필요할 터다.


수년간 누적된 숙박 데이터를 통해 여기어때는 누구보다 이들을 잘 안다. 고도화된 빅데이터 기술도 갖고 있다. 사용자 니즈는 단순하다. "좋은 숙소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거다.


"staytech knows you."


우리는 '검증된 숙소를 통해 고객에게 행복한 시간'을 전하는, 첨단기술 기반의 숙박혁신 기업이다.

staytech는 우리가 지닌 가치이자 정체성, 그리고 혁신의지다. 'know'는 단순히 정보량으로만 경쟁하지 않는, 고객이 원하는 양질의 ‘검증된 숙소 추천’에 대한 여기어때의 자신감과 노하우, 의지를 담았다. 'you'는 고객, 우리의 사용자다.

 

그 동안 여기어때는 '숙박O2O 시장 점유율 1위’, '최다 숙박제휴점 확보', '중소형호텔 인식 개선을 위한 혁신프로젝트' 등 의미있는 성과를 이뤘다. 그리고 지난 12월, 호텔·모텔뿐 아니라 펜션·게스트하우스·캠핑/글램핑·한옥 등 국내 최다 숙박정보를 아우르는 종합숙박O2O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했다.


올해 핵심 키워드는 ‘고도화된 추천’이다. 사용자가 ‘검증된’ 숙소를 편하게 알아보고, 예약하도록 돕겠다는 의지다. ‘빅데이터’와 ‘개인화’가 핵심과제다. 이제 국내 모든 유형의 숙소를 '여기어때'라는 단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찾고, 예약할 수 있다. 이렇게 모은 양질의 숙박 데이터만 3만개가 넘는다. 이 중에서 고객 각자가 자신에게 걸맞는 검증된 숙소를 정확하고, 빠르게 추천받도록 하는 것이 스테이테크의 본질이다.

작가의 이전글 숙박O2O 강자 여기어때가 '현장'으로 향한 까닭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