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작은 생명
by
Sapiens
Sep 9. 2023
굳어버린 육체가
녹아내리는
그. 날
.
서서히 물들듯
잠식해 버
린
어느 날
사라져 버
릴 것 같은
그 순간에도
생명의 불씨는
꺼지지 않고
호흡하고
있었다.
심장에 피어난
수많은 나는
이승과 저승을 오가며
버티어 낸
작은 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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