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편

-온전함이란 원래 없는 것

by Sapiens


작은 것은 작은대로 큰 것은 큰대로

모두가 자기에게 주어진 임무가 있지 않은가?

온전함이란 원래 없는 것을

우리는 완전함을 추구하고 있지 않은가?

내가 불완전한 존재인 것처럼

타인의 불완전함을 인정할 수 있는가?

너와 내가 어우러져 우리라는 존재가 될 때

부족함을 채우고 넉넉함을 나누며

파편들이 조각 퍼즐처럼 맞춰갈 수 있는 것이 아닐까?

keyword
작가의 이전글비가 되어 흐르는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