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창곡
호흡을 하는 순간
날아들어와 소곤거리는
리듬과 음의 조각들
기억의 하모니가 춤을 추며
흥얼거린다.
기억 속 그는
과거의 추억을 태우고
현재의 시간 속에 한바탕 풀어놓는다.
풀리는 실타래 속에서
그 시절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를 만난다.
눈빛 속에 가득 비치는
시간 속 이야기가
다시 음률의 파도를 타고
기억을 여행한다.
반복되는 노랫말 속에 실어
한 없이 날아오르다 보면,
끝없이 오르는 그곳에서
그 시절 사랑을 만난다.
그렇게
사랑은 추억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