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행 꼬꼬마 가이드북 2 #24
안녕하세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교행 꼬꼬마 가이드북'의 저자 연이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나이스 결재선 만드는 방법"을 배워봤는데요.
https://brunch.co.kr/@a04cfbf5a6fc4d0/237
이번 시간에 나이스 친구와 단짝인 K에듀파인에도 결재를 올릴 일이 수도 없이 많으니 어쩌면 나이스 결재선 만드는 방법보다 이것이 더 많이 사용할 테고 반드시 알아야 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자, 연이와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오늘도 잘 따라와 주세요.
➤ 신규발령자 경로: K에듀파인 – 개인설정❶ - 나의결재선❸ – 추가버튼 클릭❻ – 나의결재선[기안] 추가에 명칭 기입❼ – 3단결재(행정실장, 교장), 2단결재(행정실장) 차례대로 결재선 추가❽❾❿⓫ – 저장⓬
➤ 기존자 경로: K에듀파인 – 개인설정❶ - 나의결재선❸ – 3단결재·2단결재 차례대로 삭제❺ - 추가버튼 클릭❻ – 나의결재선[기안] 추가에 명칭 기입❼ – 3단결재(행정실장, 교장), 2단결재(행정실장) 차례대로 결재선 추가❽❾❿⓫ – 저장⓬
K에듀파인이 왼쪽 메뉴와 오른쪽 메뉴가 모두 펼쳐 있으면 작업공간이 작아서 모두 접어놓고 사용하는 사람들은 개인설정❶을 누르더라도 해당 메뉴가 안 보인다. 이때 ❷펼침·접음 버튼을 눌러 펼쳐주면 보입니다. K에듀파인이 구 에듀파인과 업무관리를 통합해서 모든 작업을 탭으로 만들고 그 이동을 편리하게 한 장점이 있는 반면 단점이 존재합니다.
K에듀파인에 쓰인 서체가 무슨 서체인지 알 수는 없지만, 글씨가 예전에 프로그램에 비해 알아보기가 힘든 부분이 없지 않습니다. 특히 빈칸이 두 칸을 띄어도 한 칸처럼 보이는 마법이 일어나고, 숫자를 적을 때 3자리마다 붙이는 쉼표가 마침표랑 잘 구분이 되지 않죠. 그리고 쓸데없이 빈 공간이 많아서 왼쪽의 펼침목록과 오른쪽의 사이드바를 줄이고 쓰는 경우가 주위에도 심심치 않게 보게 됩니다. 이를 모두 열어놓고 사용하면 작업공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특히 모니터가 24인치 이하인 분들에게는 정말 극명한 차이를 보여서 왼쪽 펼침목록과 오른쪽 사이드바를 감추고 필요한 경우에만 열어서 사용합니다.
그런데 개인설정을 누르면 자동으로 나오게 하면 좋으련만 그런 식의 프로그램은 아닌지 눌러도 묵묵부답이죠. 그래서 옆에 있는 펼침바를 눌러주면 보이게 됩니다. 개인설정을 눌렀는데도 여전히 보이지 않는다면 꼭 펼침바를 클릭하여 왼쪽 펼침목록을 열고 거기서 나의결재선관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연이가 근무하는 학교도 역시 실장님이 변경이 되므로 1월 1일에 들어가 보니 벌써 예전의 나의결재선에 전임 실장님이 빠져버려서 이가 빠진 결재선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기존자이고 기존자 만드는 방법으로도 가능하지만, 수정을 통해서 나의결재선 3단결재와 2단결재를 완성하고 저장을 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면 3단결재에 담당자-행정실장-교장이 담당자가 제일 아래로 교장이 제일 위로 3층으로 쌓인 구조로 되어 있지요? 거기서 1월 1일 자로 행정실장님이 빠져서 담당자-교장만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수정 버튼을 누르고 사용자명에 새로운 실장님 이름을 넣고 검색을 눌러 아래로 첨가한 후 순서를 조정을 해서 저장을 했습니다. 2단결재는 담당자인 연이만 남아 있어서 다시 수정버튼을 클릭하여 아까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실장님을 첨가해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제 나이스 결재선과 K에듀파인 결재선까지 완벽하게 준비가 되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시간을 줄일 수 있겠지요? 하루에도 수십 번의 결재를 올리는 작업에서 결재선만 지정이 되어 있라도 마우스 클릭 수가 줄어들고 그 시간을 다 모으면 다른 일을 하나 더 할 수 있는 시간이 나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