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관련 없이 보이는 것들이 알고 보니 밀접한 인과관계를 갖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컨대 '초콜릿'과 '아프리카 코끼리'가 그렇습니다.
우리가 초콜릿을 찾을수록 아프리카의 코끼리의 멸종 위기가 가속화된다는군요.
사람들은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를 얻기 위해 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의 숲을 베어내고 있는데, 이로 인해 코끼리는 살 곳을 빼앗기게 된다고 하네요.
마찬가지로 문제와 해답은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령 평소 말이 통하지 않던 직장 동료가 기분 나쁜 말을 했다면?
중요한 일이 아니라면 굳이 그 사람과 직접적으로 해결할 필요 없어요. 다른 친한 동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수다를 떨고 나면 기분이 한결 나아질 테니까요.
나쁜 사람은 좋은 사람으로 물타기하며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한편, 저는 고민이 있거나 우울한 기분이 들 때면 밖으로 나가 걷거나 달리기를 합니다.
그러면 놀랍게도 우울감은 완화되고, 고민을 바라보는 제 마음가짐도 달라져있곤 하죠.
배우자의 갑작스러운 약속으로 혼자 외롭게 저녁식사를 해야 된다?
이건 단골 기출문제네요. 참치 회가 답입니다.
단단히 잠긴 자물쇠가 '돌고래'라면, 그 열쇠는 '드뷔시' 일 수도 있고, '아보카도' 가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결국 하고 싶은 말은 이거예요.
열쇠와 자물쇠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전혀 다른 곳에 있기도 하더라.
우리는 매일 매시간 어떤 문제를 맞닥뜨리며 살고 있죠.
그때 자물쇠 모양과 딱 맞는 단 하나의 열쇠를 찾고자 주머니를 뒤지고, 주변을 살펴볼 필요가 없습니다.
해결책은 그 열쇠 말고도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이네요. 저는 주말을 광적으로 좋아해요.
이제 곧 주말이라는 생각을 하면 웬만한 문제들은 다 괜찮아 보였던 것 같습니다.
모쪼록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 저는 오늘 휴가예요.
반칙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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