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증거
주말엔 달리기를 하고 나서 근처 산을 걷기도 합니다.
그런데 자칫 삭막해 보이기까지 했던 풍경 속에서 전에 못 봤던 색깔이 보이더군요.
초록색 잎이 돋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꽃은 개나리일까요?
미리 보기
새삼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게 되더군요.
볼품없던 메마른 나뭇가지와 덤불이 다시 보였습니다.
'이 길이 곧 예뻐지겠구나.'
다시 봄
어쩌면 우리 삶도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팍팍하게만 느껴지지만 어느새 돌아보면?
'나쁘기만 했던 것도 아니야.'
그렇게 말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르죠.
from su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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