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제니 Dec 04. 2023

감사일기_23.12.04 월요일

엄마와 점심 식사를 하고 두 시간을 쉼 없이 이야기했다. 주제는 '왜 그러니 네 아빠.'

그래도 마무리는 엄마와 감사 기도 여서 감사합니다. ^^

남편의 이직으로 오늘 회사를 마무리하고 휴식을 가진 후 새 출근을 하게 되었다.

모든 일정에 주님 동행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함께 쉬는 동안 서로에게 좋은 시간이 되게 해 주세요.

아이들에게 날마다 기도를 받 있는데 너무 은혜가 된다. 기도가 이루어지고 하나님 역사하심을 온 가족 체험하게 해 주세요. 지혜와 사랑으로 아이들을 주님 안에서 선하게 키울 수 있는 기도의 어머니 되게 해 주세요.

계획된 항암치료가 절반이 지났어요. 이 시간 속에서도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컨디션 주시고, 저를 돌보는 시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언덕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며   -이사야 55:12-

매거진의 이전글 감사일기_23.12.01 금요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