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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홍윤헌
Aug 16. 2024
짝사랑
짝사랑
늘 그리워해도
가슴에 확 와닿지 않은 허전함
환한 웃음에 느낌도 좋고
가까이서 서로 애타게 찾지만
혼자 있으면 서러움에 눈물 흘린다.
젊은 날 긴 시간 기다려 왔지만
술잔 부닥치는 징한 마음 틈새로
삐져나온 한 줄기 희망의 빛을
가슴에 쓸어 담기는 힘에 부친다.
아무에게나 줄 수 없고
오직 너에게만 줄 수 있는 것이라
받지 않아도 되지만 가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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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가슴
홍윤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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