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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일기)4/4) 아쉽다

by Han

아...


어렸을 때 운동선수랑 찍은 사진 자랑하려고 드라이브 들어갔다가 그냥 속만 상한채로 나왔다.


시간 너무 빠르다.

아무 것도 안한 것 같은데 벌써 이 나이라니. 끔찍하다

눈물이라도 흘리고 싶다. 실감이 안난다.

잘 성장한걸까 를 생각해보면 너무, 너무 아쉽다.

아...


이번 주는 너무 바빴다.

바빠서 얻은 거라고는 끝까지 하는 마음 정도? 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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