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응의 리뷰보고서
술안주를 찾을 겸
편의점에 들렀는데
듣도 보지 못한
신기한 아이템 이 있었다!
(뭔데 뭔데...?)
그것은 바로
팔도비빔면 2!!!
팔도비빔면 이야말로
비빔면계 최고의 스테디셀러 아닌가
근데 그것도 무려 2(투)!!!
바로 1,400원에 결제하고
돌아오면서 생각했다!
' 이것은 혹시 리뷰 소재감!? '
그래서 오늘부터
내 스토리에
라면을 리뷰하기로 결심했다!
잘생긴 변우석 탤런트님 옆에
뜨겁게 먹어도
차갑게 먹어도 좋은
하이브리드 비빔
이라고 적혀있다
오늘 반반씩 나눠서
차갑게/뜨겁게 둘 다
먹어볼 예정이다!
뜨겁게 기준
4분 정도 끓여야 되고
차갑게 기준
5분 30초 정도 끌어야 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나는 푹 삶아진 면도 좋아하니
차갑게 기준으로 5분 30초
끓여서 반으로 나눌 예정이다!
구성품은 심플하게
비빔 소스 / 면 / 플레이크가 있다
2로 넘어오면서
기존 오리지널에 없던
플레이크가 생긴 게
큰 다른 점이다!
물의 양은 중요치 않다
어차피 버릴 거니깐
면 잠길 만큼 받으면 된다.
이제 보니 면발이
기존 오리지널과 다르게
두툼한
칼국수(?) 같은 면으로
되어 있다.
(맛있겠다)
약속대로
하나는 뜨겁게
하나는 차갑게
시식해 보도록 하겠다!
모든 조리가 끝이 났다
이제 세이키~ 조져주면
시식만 남는다!
일단 맛은
간장베이스(?)
야끼소바(?)
짜장면(?)
고런 느낌의 맛이고
후추의 매운맛?
톡 쏘는 화한 맛이 강하다!
진짜 꽤 맵다! 맵찔이들 주의!
호불호가 분명
존재할 거 같은 맛!
(난 괜찮았다.)
(일단 맛은 있다.)
면발은 탱탱 쫄깃한 게
아주 마음에 들었다!
개인적으로
차갑게 먹는 게 더 맛있었다
만약에 구매의향이 있는데
팔도비빔면을 생각해서
산다면 비추천한다.
이건 팔도비빔면이 아니다.
완전 별개의 라면 맛이다.
팔도비빔면의 아성을 이어가기엔
뭔가 부족한 느낌...?
"팔도 야끼소바"라던가...
"간장 비빔면"라던가...
이런 다른 네임을 쓰는게
더 좋았을거 같다.
맛이 없다는 건 아니다.
맛있다 진짜로!
근데 다시 살 의향이 있다면...
"음 굳이?"
팔도비빔면 먹는 게 나을 듯?
세 줄 요약
팔도비빔면이랑 완전히 다른 맛
매운 거 못 드시면 비추천
이상 팔도비빔면 2
솔직 리뷰를 마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