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레볼루션 Case Study
글로벌 및 국내 기업 사례 와 벤치마킹 Case 중심
채용레볼루션의 사례와 벤치마킹
“변화는 필수적이며, 그를 주도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월트 디즈니-
현대의 기업들이 채용에서 겪고 있는 변화의 필연성과 중요성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한 줄의 글이다. 2024년 현재, 기업들은 단순히 기술적 능력만을 요구하는 시대를 넘어서, 문화적 적합성과 다양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 이는 비단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각 기업이 어떻게 이 변화의 물결을 타고 나가느냐가 그들의 미래를 좌우하게 될 것이다.
채용 분야에서의 혁신을 지속하고 있는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얻기 위해 “인재확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의 전략 과제다. 아래의 내용은 2024년을 기준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기업과 한국 대표 기업들의 채용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좀더 우리 조직의 전략과 전술, 프로세스를 구축하는데 의미 있는 벤치마킹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채용 분야에서의 혁신은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하다. 아래는 2024년 기준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기업과 한국 대표 기업들의 채용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더불어 저성장, 인구 감소와 생산 가능 인구의 감소는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중요한 도전 과제 중 하나이다. 이러한 도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조직은 혁신적인 인력 소싱 전략을 이제는 필수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글로벌 선도 기업들의 사례와 국내 벤처기업의 벤치마킹 사례는 다음과 같다. 오히려 자원배분이 부족한 해외 중소형 기업의 벤치마킹 사레와 국내 선도적인 중소형 기업의 사례가 의미 있는 벤치 마킹 사례로 선택될 수 있다.
해외 채용 레볼루션의 대표적 사례
1. 덴마크의 중소기업: 유연한 작업 환경 제공
덴마크의 많은 중소기업들은 직원들에게 극도의 유연성을 제공하여 생산 가능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주 4일 근무제, 원격 근무 옵션, 그리고 결과 기반 평가 체계를 도입하여 직원들이 개인적인 삶과 업무를 조화롭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 호주의 스타트업: 글로벌 원격 인력 활용
호주의 일부 스타트 업은 국내 인력 시장의 제한을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원격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특히 IT 및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시간대 차이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운영 시간을 확장하고 있다. 싱가폴 및 아시아 대표적인 기업도 분야별 아웃소싱 채용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3. 핀란드의 중소기업: 직업 교육 프로그램과 협력
핀란드의 중소기업들은 대학 및 지역 직업 교육 기관 및 협력하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산학 협력과 일 학습 병행제 같은 일률적인 국내의 정부 지원 사업 이외에 관련 기관과 협약을 맺어, 이를 통해 기업들은 직접 필요한 기술을 가진 인력을 양성하고,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인 업무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채용 레볼루션의 대표적 사례
국내 선도적 중견, 중소기업은 인구감소와 생산가능 구직자 감소를 대응하기 위해, 조직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데 이를 요약하면 세가지 단어로 요약할 수 있는데,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자동화, 로봇), 외국인 인력 고용 (고용의 글로벌화), 혁신적 아웃소싱이라는 내용으로 요약될 수 있다. 효과적인 인원 소싱 및 자원배분의 전략화 벤치마킹 사례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벤처기업 및 중견,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IT 강화를 통한 지원 업무의 자동화 및 컴팩트화 인력 소싱 최소화, 생산 포장 및 단순제조 로봇 자동화 (정부지원 사업 포함), 지원조직 디지털 소싱 및 디지털화를 통한 통합 전환의 사례로 보여 진다. 최근 중견, 중소기업들이 CS 고객 대응 업무를 AI 기반 채팅 봇을 다수로 도입하고 있고, 제노코(ZeNoCo)라는 기업은 AI 기반 자동 이력서 분석 도구를 통해 HR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다 빠르고 Right 한 인재 선발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코드박스(Codebox)라는 중소기업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 중소기업으로, 다양한 프리랜서 플랫폼과 협력하여 개발 프로젝트에 필요한 프리랜서 및 원격 근무자를 채용하고 있다. 이 접근법은 인력 소싱을 유연화하고 특정 프로젝트의 요구 사항에 맞춤 화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2. 외국인 및 지역 거점 인력 확보:
단순한 생산직 외국인 외 사무, 연구, 지원 인력에 대한 다양한 인력 소싱을 통해 선택이 아닌 인력을 확보하여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중소기업으로 코리아나 바이오 (Koreana Bio) 기업으로 생명공학 연구 및 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회사는 유럽과 미국 출신의 연구원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국적의 전문가들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제적인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인재 활용은 회사의 연구 개발 역량을 크게 향상시키고,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거점 인력 확보의 벤치마킹 기억으로는 에이텍 (A-Tech) 기업의 특화된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거점 인력 확보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고급 기술 인력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과 협력하여 특화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실제 작업 환경에서의 경험을 제공하며, 우수 인턴에게는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새로운 인재를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회사에 통합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작용하고 있다.
3. 혁신적 아웃소싱 활용
대표적 아웃소싱의 강소기업들은 대부분 특정 업무를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자에게 위탁함으로써 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핵심 역량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전략이다. 이러한 전략을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중소기업은 엑스 코드 (Xcode) 라는 회사이다. 엑스코드는 소프트웨어 개발 중소기업으로, 프로젝트 관리와 일부 코딩 작업을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아웃소싱 회사에 위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높은 개발 비용과 국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웃소싱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제조업 분야에서는 공정 최적화, 비용 절감, 그리고 기술적 전문성 향상을 위해 혁신적인 아웃소싱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특히 자원이 제한된 중소기업에게 중요하며, 경쟁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이 분야에서 아웃소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은 파인 테크놀로지 (Fine Technology)라는 기업이다. 파인 테크놀로지는 특수 기계 부품의 제조를 인도와 말레이시아의 업체에 위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맞춤형 기계 설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부품의 제조를 해외에서 처리하고 있으며, 이는 자원을 절약하고 생산 효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을 통해 부품 조달의 다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글을 마무리하며, 채용레볼루션은 단순한 인재 채용을 넘어선 문화적 맥락에서 조직과 직원의 미래를 함께 구축하는 중요한 과정임을 알리고자 했다. 이는 우리가 채용을 어떻게 바라보고 접근하는지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과 전반적인 전략 수정을 요구 받고 있다.
이제는 그저 '적절한 인재'를 찾는 것을 넘어서, 그 인재가 조직의 문화와 잘 맞는지, 조직과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사고해야 한다. 각 기업과 조직은 자신만의 도전을 맞이하고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인력 소싱 전략이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확신한 불변의 사실 하나는, 우리 조직 모두 변화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제 채용레볼루션은 단순히 채용의 방법을 하나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는 것 또한 이해하게 되었다. 앞으로의 채용 프로세스의 미래는 인력의 유연성을 높이고, 기술을 통해 채용 과정을 최적화하며, 조직 문화에 맞는 인재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앞서 살펴봤듯 선도적인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들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상시 채용, 디지털 및 AI의 활용, 직원 경험을 중시하는 것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채용 트렌드의 주류가 되었다.
이러한 접근은 필연적으로 조직 내부의 문화와 구조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새로운 채용 전략 형성을 필요로 할 것이다. 직원들이 조직 내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더 이상 논의의 대상이 아니라 실행의 문제다. "용기 있는 자만이 역사를 만든다"라고 넬슨 만델라는 말했다. 채용레볼루션은 우리 모두에게 그 용기를 요구한다. 이 용기가 바로 미래를 향한 길을 열어줄 열쇠다. 우리가 이 변화를 잘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나아간다면,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도 우리 조직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변화를 주도하는 우리 모두가 미래의 주역임을 기억하자. 변화는 불가피하며, 그 변화의 선두에서 우리가 서야 한다. 그러니, 함께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가자. 끊임없는 질문과 해답이 그 길이라 생각한다. 비전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