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아침 산책
9. .아침 산책
눈을 뜨니 고요하다.
통유리로 된 창밖이 시원하게 눈에 들어온다.
아침산책하기에 좋아 보인다.
나무들의 자태가 아름답다.
수분을 머금은 새벽 공기가 느껴진다.
우리는 산책을 하러 밖으로 나왔다.
강가를 길 삼아 걸었다.
산책하는 사람은 우리 뿐인 듯 하다..
지인 중 한명은 남이섬의 옛추억을 회상했다.
우리는 그 장소에서 사진을 찍었다.
누구에게나 얘틋한 추억이 있다.
추억은 많을수록 좋은 것 같다.
내게 추억이란 사람을 기억하는 것인것 같다.
신선한 아침 공기와 강 한가롭다.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