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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 수 연 Apr 17. 2024

남이섬 1박2일 여행

7.이야기 일곱

7.커피 현재 미래     

숙소 밖으로 나오니 장작타는  냄새가 난다.

어둠이 내린 밤거리가 되어 있다.

섬은 낮보다 조용해졌다.

커피숍을 찾아 들어 갔다.

우리는 초코라떼를 주문했다.

달달한  맛이 셍각보다 좋았다.

가족을 챙기지 않아도 부담감이 없다.

여행의 맛이다.

느긋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현재의 처한 이야기와 미래 이야기다.

언제나 일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

예상치 못한 일들을 감당해야 한다.

시간을 살아 가는 것이다.     

켜켜이 모인 시간이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매해 희망을 바랄뿐이다.

올해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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