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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 수 연 Apr 16. 2024

남이섬 1박 2일 여행

숙소

6.숙소      

식사를 마치고 짐부터 풀기로 했다.

숙소 이름은 정관루었다.

숙소 입구에 장작이 타고 있다.

나무 타는 냄새가 진하게 난다.

호텔안으로 들어갔다.

카운터의 안내를 받았다.

숙소는 따뜻한 온돌방이었다.     

두꺼운 요아래로 손을 넣고 모두가 흡족해 했다.

짐을 풀고 각자가 잘들 이부자리를  정리했다.

1층에 자리 잡은 방이다

바깥 풍경이 잘 그려진 액자 같다.

창문을 열고  넓게 펼쳐진 밖을 바라보았다.

금방이라도 봄꽃이 필것 같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

사계절의 모습을 상상했다.

꽃이 피고 녹음이 우거지고 눈이 내린 풍경은 어떨지......

해가 기울어져 어둠이 내리고 있다.

남이섬의 밤거리구경을 하고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우리는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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