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 수 연 Apr 18. 2024

남이섬 1박 2일 여행

8.저녁 숙소에서

8.저녁 숙소에서      

저녁 8시 30분...

커피숍 문을 닫을 시긴이라고 한다.

자리에서 일어났다.

밖으로 나와 편의점을 찾아 보았다.

숙소에서 먹을만한 과자를 샀다.     

따뜻한 방이 기다리고 있다.

두꺼운 이불이 마음에 든다.

몸을 씻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친구는 가지고 온 노트북을 이용해 일을 한다.

통화를 반복하며 일을 무리없이 마친다.     

우리들의 이야기는  이어진다.

정해진 이야기가 있는것도 아닌데.....

인생의 행복 기쁨 실패 후회가 있다.

누구에게 배운 적도 복습도 없는 날들이었다.

인생 중반에 알아 간다.

산다는 건 고단한 일이었다는 걸...

그렇지만 감사하다. 

한사람씩 잠이 든다.     

이전 07화 남이섬 1박2일 여행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