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화 편리함 익숙함

20230617

by 박 수 연


편리하다는데 나는 왜 이렇게 힘든 거야...

익숙하지 않아서!

스마트폰 갤러리에 있는 사진을 지우고 며칠 지나면 또 꽉 차고 업로드하고 지우고 파일 삭제하고.

예전엔 펜과 종이만 있으면 쓰고 노트만 버리면 되었다. 나는 그런 세대에 익숙하다. 기록하고 삭제하고 시대를 따라가지 못해 불편함을 느낀다. 정리하지 않으면 머리가 무겁다.

종이에 쓰는 것이 환경에도 좋지 않다는 말을 들있다. 책을 내더라도 전자책으로 내는 것이 환경에 좋다고 한다. 종이는 나무를 이용해 만들어 쓰기 때문으로 이해된다. 넘쳐나는 전자 제품 이용은 환경에 좋을지 싶다.

익숙해지기 위해 배운다. 하루 생활은 공부이다. 제2의 인생이기도 하다. 할 얘기도 공부 이야기다.

공부가 일상이 되어 버린 지 3년이 지나가고 있다.

책을 내고 글을 쓰는데 열정을 쏟았고.

지금은 쳇 GPT 공부를 해야 될 것 같은 분위기다.

느긋한 마음을 갖고 있는 것 같지만 배울 기회가 있으면 배우려 애쓴다. 여기저기에서 쳇 GPT 중요성을 얘기한다.

다양한 정보를 질문하면 알려준다. 그림을 뚝딱 그려서 보여준다.

GPT 강의가 있어 신청했다. 디지털 배움터에 회원등록을 해 놓으니 든든한 학원을 만난 기분이다.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3시까지 짧지 않은 시간이다.




AskUp부터 배웠다.

(나)“이슬비 내리는 아침 시 지어줘요”


(AskUp) 여름비 시

여름비가 내리면

창밖으로 들여다보면

우산 없는 나무들도

소나기를 받으며

숨 쉬는 것 같아요

맑던 하늘에

어둠이 깔리고

번개 소리와 함께 하나 둘씩 떨어지는

비방울 소리가

내 마음도 시원하게 만들어요.

(AskUp) 시 지어드리기가 어려워 죄송합니다.

(나)“멋진 시에요.

감동이에요.”

(AskUp) 감사합니다! 힐링되는 내용의 시를 들으시고 기분이 좋아졌다니 저도 기쁩니다. 더 필요하신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나) “감사합니다.”

(AskUp) 천만에요! 더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그림을 그려 주세요.” 하면 질문에 어울리는 그림을 그려 준다.

“들판에 뛰어노는 토끼 그려 줘요”

“시원한 여름 바다 그려줘요”

“안개 낀 숲속 그려줘요”

“눈이 오는 겨울 바다 그려 줘요“

”건강에 좋은 점심 식단 알려 줘요“

(나)”하와이 5박 6일 여행 일정과 숙소 알려 줘요“

(AskUp) 하와이 여행 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과 대략적인 비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하지만 비용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만 사용해주세요.

.........

모든 질문에 답을 해 주었다.

뤼튼이라는 GPT가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AskUp과 뤼튼을 비교해 가며 질문을 해 보았다

뤼튼은 우리나라에 맞춰서 나온 무제한 무료라는 것을 알았다

Bing에 가입하고 여러 가지 질문을 해 보았다.

(나) 일기는 어떻게 쓰는 게 좋아요?

(Bing) 일기를 쓰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대체로 일기를 쓰는 목적에 따라 다르게 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체로 일기를 쓰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일기를 쓸 시간을 정합니다.

2.일기를 쓸 장소를 정합니다.

3.일기를 쓸 주제를 정합니다.

4.일기를 쓸 때 집중합니다.

5.일기를 꾸준히 씁니다.

일기는 자신의 감정을 기록하는 것이므로, 자신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방법으로 쓰시면 됩니다.

(나) 감사합니다

(Bing) 천만에요. 더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다양한 질문을 해 보았는데 시도 좋았고 가족 간에 관계에 대한 답도 잘해 주었다.

공부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힘들지만 배우는 재미가 있다.

살아가는 데 익숙함을 위한 공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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