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챌린지 18day

말하지 않아도

by 박 수 연

18day 말 하지 않아도

둘째 아들은 음식 투정을 하지 않는다.

먹을 게 없으면 라면을 끓여 먹기도 하고 냉장고에 있는 반찬을

잘 찾아 먹는다. 오늘 생각을 해 보았다.

아들이 말을 하지 않을 뿐 엄마에게 불만이 있을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언 듯 스쳐갔다.

신경을 좀 써주어야 할 것 같았다.

자식도 말을 하지 않으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

그 내면을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다.

엄마가 네게도 관심이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 주고 싶었다.

아들을 위해 불고기용 소고기를 사고 가지나물을 했다.

상대를 편하게 배려하면 점점 편하게 대하게 된다.

양보해서 그러는 건데.....

나릅 편하게 해 주는 사람에게 나도 더 잘 대해 주어야

되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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