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챌린지 19day

반복 되는 일

by 박 수 연

19day 반복 되는 일

집안일은 할 일이 참 많다.

해야 할 때 하지 않으면 일이 쌓인다.

대부분 혼자 있을 때 하게 된다.

가족은 주부로써 내가 하는 일을 잘 알지 못한다.

들어오기 전에 해 놓기 때문이다.

퇴근 길 시장에 들렀다.

추석 전에 담웠던 김치가 떨어져 간다.

열무 한 단을 샀다.

비빔밥을 해 먹기에 좋은 이유이다.

채김치. 콩나물. 야채 몇 가지를 넣고 비비면 야채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다.

양손에 몇 가지에 음식 재료를 사들고 왔다.

열무를 다듬고 씻었다.

큰 그릇과 소쿠리를 꺼냈다. 열무를 두어 번 씻고

좀 미지근한 소금물을 풀어 큰 그릇에 절였다.

그사이 마늘 양파를 손질하고 홍고추 풋고추 생강을 준비했다.

밥을 넣고 새우젓. 액젓을 한꺼번에 믹서에 갈았다

냉장고 문을 열었다 닫았나를 몇 번 다듬고 씻고 설 것이 하고

김치 한번 담는데 손이 많이 간다.

쉬지 못하고 두 시간이 넘었다.

오늘은 재할용 버리는 날이다

두 번을 홨다 갔다 했다.

집안일이 아직 끝난것이 아니다.

가족이 오면 밥을 차려 주어야 한다.

둘째 아들이 들어 온다.

싱싱한 새 겉절이에 계란 후라이 하나 소불고기를 넣고 맛있게 먹는다..

주부의 역할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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