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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 수 연 Nov 08. 2023

100일 챌린지 48day

아나바다?

48day 아나바다?     

일주일에 한 번씩 나가는 재활용 수거일이다.

박스.스치로폴. 병 캔. 비닐봉투 의류. 가전제품 등등..

집집마다 양손 가득 내어 놓는다.

버릴지  좀 더 쓸지 고민 되는 것들이 있다.

아나바다라는 말이 생각났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다시 쓴다는 뜻으로 알고 있다.

이런 말이 현실에 맞는 말일까 싶다.

어디에선가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남에게 무언가를 줄때는 귀한 것을 주는 것이 주는 것이라고 ....     

내가 갖고 싶지 않아서

너무 많아서

먹고 싶지 않아서

싫증나서 주는 것은  주는 것이 아니다.

처분 하는 것이다.     

아나바다를 하기전 소비를 신중하게 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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