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산책길에서 감동하는
힐링 포인트가 매일 조금씩 다르다
어떤 날은
노래하듯 지저귀는 새소리
어떤 날은
빛깔 고운 그린의 콜라보
어떤 날은
스쳐 지나는 사람들
어떤 날은
춤을 추듯 떨어지는 나뭇잎들
어떤 날은
흐드러지게 핀 꽃들
그리고 어떤 날은
온몸과 마음에 스며드는 바람...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시인의 시가 문득 떠오르는
아침의 산책 길...
세상의 거의 모든 것이
그러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오래 보아 사랑스러운 길 위의
나는
지극히 행복하고
모든 것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