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광종주

2024년 5월 11일

by 이영수


2024년 5월 11일 새벽 5시 어젯밤에 설정한 알람이 울린다. 오늘은 '청광종주'(서울 청계산¹에서 수원 광교산까지의 종주 산행)를 하는 날이다. '牛空'이 홀수 주말에 무박으로 백두대간 남진에 참여하고 있는 울림산악회 100대 명산 산행인 '청광종주'에 참여하기 위해 부지런히 채비를 하여 6시 15분에 광역버스를 탔다. 1시간 10분가량 달리는 버스에서 비몽사몽 부족한 잠을 보충하면서 약속 장소인 양재역 10번 출구에 도착했다.


집합 장소에는 오늘 함께 산행할 '牛空'과 몇 분의 산우님들이 이미 도착해 계셨다. 나중에 산행을 하면서 알게 되었지만 함께 산행한 분(망포사랑님, 산타리아대장님, 커피님, 부엉 2님, 동투님, 까치님)들은 산행 고수분이셨다. 牛空은 내가 함께 겸상하는 것 자체가 영광인 대단한 분들이라고 했다. 牛空과 백두대간 산행을 함께 하시는 분들로 등력이 말로 설명이 안될 정도로 어마어마하셨다. 특히 '망포사랑'님은 올해 고희(古稀)의 나이신데 산행은 건강을 위해 늦은 나이인 63세에 시작하셨다 했다. 오늘의 '청광종주'가 46번째라고 하셨다. 내가 동네 산인 계양산을 가듯 광청종주를 시간이 되면 수시로 하신다고 하셨다.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다. '커피'님은 여자 특전사 출신이 아닌가? 의심할 정도로 산행 속도가 놀라웠다. 거의 경보 수준으로 산행을 하였다.


유난히 종주산행을 좋아하는 '牛空'의 유혹과 회유로 서울 청계산에서 수원 광교산까지 하는 청광종주를 하기로 했다. '불광역에서 족두리봉→비봉→대남문→위문→하루재→영봉→육모정→북한산우이역'으로의 '북한산 종주'도 했으니 '청광종주'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牛空'의 사탕발림에 망설이다 '牛空'을 따라나서기를 결심했다. 함께 산행할 울림산악회의 고수님들의 실력을 알지 못한 채 감히 겁도 없이 무모하게 청광종주에 참여했다.


유명 유튜버인 ‘산타는 JSun’은 표준국어사전의 정의를 따라 ‘종주란 능선을 따라 산을 걸어 많은 산봉우리를 넘어가는 일로 봉우리를 두 개 이상 넘으면 모두 종주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통상적으로는 힘든 산행’이라고 하였다. 또 다른 유명 유튜버인 '산타윤'은 '광청종주' 안내 동영상에서 '등산 초보자는 절대 하지 말고, 너무너무 힘드니 하지 말고 추천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청광종주'는 많은 사람들이 지리산 종주를 위한 준비 과정으로 하는 종주로 풍광이 좋은 곳이 거의 없지만 등산로 전체가 잘 정비되어 있는 계단과 부드러운 흙길로 산행하기는 좋은 편이라는 평이 있다. 보통 산행 시간은 10시간~12시간 정도 걸리는데 오늘 우리의 예정 시간은 8시간이었다. 과연 내가 예정 시간 내로 완주할 수 있을지...


종주 거리는 약 25Km 정도인데 도중에 만나게 되는 수많은 오르내림과 계단은 산행하는 동안 힘들게 했지만 나의 허벅지와 종아리를 튼실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오전 8시 25분 양재동 화물터미널에서 청광종주를 시작했다. 아카시아꽃이 뿌려진 들머리 길에 들어서자마자 망포사랑님, 산타리아님, 커피님, 부엉2님, 동투님, 까치님은 옥녀봉까지의 오르막길을 빠르게 치고 올라갔다. 잠깐 사이에 이 분들은 시야에서 사라지고 내 앞에는 '牛空'만이 있었다. 오후에 예보된 비가 내리기 전에 산행을 맞추기 위해 빠른 속도로 걸었다. 오늘 산행 내내 이와 같은 장면은 Ctrl C-Ctrl V와 같이 반복되었다. 산행 길도 우거진 나무숲으로 조망이 없는 잘 정비된 길의 Ctrl C-Ctrl V 연속이었다.


산행하는 내내 간간이 나뭇잎 사이로 한 줄기의 햇빛이 비치기는 했지만 오후 비 예보가 있어서 인지 하늘은 잔뜩 흐렸고 풍속 8~9ms의 센 바람이 나뭇잎을 세차게 흔들었다. 나뭇잎을 흔드는 바람 소리가 높은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소리와 같이 우렁찼다. 무덥지 않고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 주어 흐르는 땀을 곧바로 식혀 주는 종주산행에 맞는 최적의 날씨였다.

들머리에서단체 사진
꽃길을 걷다.
청광종주 내내 이와 예쁜 같은 길이 계속된다.

헐떡이는 숨을 몰아쉬면서 시야에서 사라진 일행을 따라 한참을 오르니 ‘옥녀봉’ 아래에서 일행은 이미 자리를 잡고 간식을 드시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정상석이 없는 ‘옥녀봉’(봉우리가 예쁜 여성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매봉을 향해 힘차게 발걸음 내디딘 지 얼마 되지 않아 나는 널따란 등산로에서 작은 나무뿌리에 걸려서 야구 선수가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듯 앞으로 넘어지면서 나뒹굴었다. 아프기도 했지만 청계산을 찾은 많은 등산객들 사이에서 쪽팔려 재빨리 일어나 부지런히 매봉을 향해 달려가니 1,000개 넘는 가파른 계단이 기다리고 있었다.

옥녀봉에서 매봉으로 오르는1059개의 계단
옥녀봉에서
옥녀봉에서 바라본 관악산

계단을 지나 ‘돌문 바위’(청계산의 정기를 받으려면 돌문을 따라 세바퀴 돌아야 한다)를 통과해서 ‘매바위’(매봉보다 조망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인증 사진을 찍는 곳)를 거쳐서 청계산 정상인 ‘매봉’(청계산의 주봉은 ‘망경대’이지만 군 시설이 있어 ‘매봉’에 정상석을 세웠다 한다)에 도착하였다.

돌문 바위
매배위에서
매바위에서 우공과 함께
매봉 정상석에서
매봉 정상석에서 단체 사진

걸음이 일행보다 느린 나와 '牛空'은 ‘매봉’에서 ‘이수봉(무오사화에 연루된 정영창이 이곳에 숨어 위기를 두 번이나 모면했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일행들보다 서둘러 먼저 출발했으나 산행 고수들인 일행들에게 얼마 되지 않아 추월을 당했다. ‘이수봉’에는 '청광종주' 산행에서 만났던 정상석 중 가장 큰 것이 설치되어 있었다. 먼저 도착한 일행들과 따로 인증 사진을 찍고 역시 서둘러 ‘국사봉’(고려 충신 조윤이 멸망한 나라를 생각하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먼저 출발했다. 역시 곧바로 일행들에게는 추월을 당하고 나와 '牛空'은 시야에서 사라진 일행들을 부지런히 따라갔지만 끝내 보이지 않았다.

이수봉 정상석
이수봉에서 우공과 함께
국사봉에서 우공과 함께

‘국사봉’에서 ‘하오고개’ 방향의 1 Km의 내리막길을 가는 도중 커다란 철탑과 공동묘지를 잠시 지나서 ‘하오고개’에 도착했다. ‘하오고개’에서 외곽순환도로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육교가 우리 일행을 마중했다. 청계산 단절 구간에 길이 82m, 폭 3m의 사장교 형태의 육교였다. 하오고개 육교를 건너 ‘태봉산’(용성대군의 태(胎)를 묻은 산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을 오르는 급경사 길을 오르는 데 힘에 부쳤다. 오늘 종주 구간 중에 가장 힘들었던 곳으로 기억된다. 배고픔을 부여잡고 오르막길을 오르고 또 올라 우담산(발화산) 벤치에 자리를 펴고 점심을 허겁지겁 먹고 또다시 ‘바라산’(의왕 의일 주민들이 정월 대보름날 달을 바라보던 산)으로 이동했다.

하오고개 육교
하오고개 육교를 걷다.
하오고개 육교를 걷는 우공

‘바라산’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만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바라 365 희망 계단’(태양 황도상 위치에 따라 365일을 15일 간격으로 계절을 구분한 24 절기를 소재로 하여, 바라산에 오르고 내리는 모든 등산객이 365일 건강하고 희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정하였으며 계단 우측과 좌측에는 24 절기에 대한 의미와 내용이 기재되어 있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계단 이름과는 다르게 365 계단을 오르는 것은 고통 그 자체였다. 계단 좌우측에 24 절기에 대한 설명은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힘들었다. 하지만 쉬지 않고 힘겹게 고통을 이겨 내며 오른 그 끝에는 정상석은 없고 널찍한 데크만 있었다. 데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기운을 차려 청광종주의 마지막 고비인 ‘백운산’으로 방향을 잡았다.


‘바라산’에서 ‘백운산’으로 가는 길의 시작은 700m의 내리막길이었다. ‘백운산’ 정상을 가기 위해서는 내리막길의 마지막에서부터 1.5Km를 더 가야 했다. ‘백운산’ 정상을 향해 셀 수 없이 많은 계단을 오르던 중 정상 500m 전부터 예보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나뭇잎 위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프라이팬에 콩을 볶는 소리와 같이 들렸다. 소리에 미루어 볼 때 제법 세차게 내리는 비였지만 땅바닥으로 직접 떨어지는 빗방울의 대부분은 나뭇잎이 막아 주었다. 배낭이 비에 젖어 무거워질 것을 대비하여 배낭 커버를 씌우고 거의 바닥난 체력을 마지막까지 짜내어 ‘백운산’ 정상에 비 맞은 생쥐 모습으로 도착했다.

바라 365 희망 계단
바라 365 희망계단을 오르고 있는 '牛空'
바라산 정상에서 바라본 관악산
백운산 정상석
백운산 정상석에서
백운산 정상석에서 우공과 함께

‘백운산’에서 오늘 종주의 마지막 산인 ‘광교산’까지는 지금까지 보다는 어렵지 않기에 물 한 모금 마시고 발걸음을 옮겼다. ‘광교산’ 정상 약 200m 전의 노루목 대피소에서 일행들과 잠시 조우를 하고 잘 조성된 데크 계단을 따라 ‘광교산’ 정상에 올라 단체 사진을 남겼다. 이제부터 날머리인 ‘반딧불이 화장실’까지의 길은 완만한 내리막길이니 힘들지 않을 것이라고 '牛空'은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광교산’을 내려와 ‘형제봉’에서 서둘러 인증 사진을 남긴 후 세차게 내리는 빗줄기를 뚫고서 ‘반딧불이 화장실’을 향해 발걸음을 빠르게 옮겼다. 도중에 ‘반딧불이 화장실’ 방향 확인을 위해서 보이지 않는 일행에게 '牛空'이 전화를 했더니 우리보다 약 300m 앞서 있었다. 경기대학교 담장을 끼고 걸어서 오늘 종주의 종착지인 ‘반딧불이 화장실’ 이정표에 따라 100m를 계단으로 내려서니 먼저 ‘반딧불이 화장실’에 도착해 있던 일행들이 반갑게 맞아 주었다.


서울 양재동 화물터미널에서 오전 8시 25분에 시작한 25Km의 '청광종주'를 광교산 반딧불이 화장실에서 오후 4시 30분에 예정대로 약 8시간에 걸쳐 바람과 비를 뚫고 마무리하였다.


많은 계단과 부드러운 흙길, 친절하고 자세한 이정표가 잘 갖추어진 등산로는 분명


어렵지 않은 길이었지만 종주 내내 아주 많이 힘들었던 산행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라고 하듯이 힘든 만큼 성취감이 큰 종주 산행이었다.

광교산 정상석에서
광교산 정상석에서 우공과 함께
광교산 정상석에서의 단체 사진
형제봉
형제봉에서
반딧불이 화장실에서 청광종주를 마무리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중도 포기하는 어렵고도 힘들었던 '청광종주'를 완주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신 망포사랑님, 산타리아님, 커피님, 부엉2님, 동투님, 까치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牛空'의 사탕발림의 유혹과 회유, 격려가 있었기에 힘들었던 나의 첫 장거리 종주인 ‘청광종주’를 완주할 수 있었다.


‘牛空을 따라가면 청광종주를 완주한다!’


1) 청계산: 서울시 서초구 남쪽에 있는 산이며 높이 618m이다. 서울을 에워싸고 있는 산들 중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남시와 과천시 그리고 의왕시의 경계를 이룬다. 청계산이라는 이름은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맑아 '청계(淸溪)'라는 이름으로 불렀으며 조선시대에 푸른색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을 두고 청룡산이라고도 불렀다는 기록이 있다.


청계산은 남북으로 길게 능선이 이어지는데 주봉인 망경대(望景臺: 618m)를 비롯하여 옥녀봉(玉女峰) ·청계봉(582 m)·이수봉(二壽峰) 등의 여러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망경봉은 고려가 망하자 충신이었던 조윤(趙胤, 후일 이름을 조견으로 바꿈)이 청계산 정상에서 북쪽 고려의 수도인 송도를 바라보며 세월의 허망함을 탄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리고 이수봉은 무오사화(戊午士禍)에 연루된 정여창이 이곳에 숨어 위기를 두 번이나 모면하였다고 지어진 이름이다. 추사 김정희는 청계산 옥녀봉 북쪽 자락에 초당을 짓고 살았다.


서쪽에 관악산(冠岳山), 남쪽에 국사봉(國思峰: 538m)이 솟아 있으며, 이들 연봉과 더불어 서울의 남쪽 방벽을 이룬다. 남북방향으로 뻗어 있는 능선은 비탈면이 비교적 완만하며 산세도 수려하다. 서쪽으로 높이 약 10m의 수종폭포가 있고 그 아래 물웅덩이인 소를 이룬다. 청계동 골짜기에는 신라시대 창건한 청계사가 있고 고려시대에 들어 크게 중창된 사찰이다. 고려가 망하자 고려의 충신들이 청계사를 중심으로 은거하며 지내기도 하였다.


청계산은 서울 근교에 위치한 데다 서쪽 기슭에 국립현대미술관, 테마놀이공원인 서울랜드와, 동물원인 과천서울대공원, 서울경마공원, 국립과천과학관을 안고 있어 많은 휴양객과 등산객이 찾고 있다. 등산로는 강남 서초에서 오르는 청계골, 개나리골, 양재화물터미널과 원지동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있는데 원지동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가장 인기가 높다. 그리고 과천 막계동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있고 의왕시 청계동에서 국사봉을 지나 이수봉 망경대로 오르는 길이 인기 있다. 남서쪽 중턱에는 신라 때에 창건된 청계사가 있고, 동쪽 기슭에는 서울추모공원이 있고 경부고속도로가 동남방향으로 지난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청계산 [淸溪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2) 광교산: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고기동, 의왕시의 일부에 걸쳐 있는 산으로, 정상은 해발 582m의 시루봉이다.


본래 명칭은 광악산(光嶽山)이었는데, 928년 왕건(王建)이 후백제의 견훤(甄萱)을 평정한 뒤 이 산의 행궁에 머물면서 군사들을 위로하고 있을 때 산 정상에서 광채가 솟아오르는 것을 보고는 "부처가 가르침을 내리는 산"이라 하여 '광교(光敎)'라는 이름을 내렸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또 용인군 《지도읍지》에는 '서봉산(瑞峯山)'으로 기록되어 있고, 1872년 제작된《수원부지도》에도 기록되어 있다.


주위에 큰 산이 없는 평야지대에 있는 이 산은 산의 높이에 비해서는 인근의 백운산과 함께 상당한 규모를 자랑한다. 산 능선이 매우 완만하면서도 사방으로 수목이 우거져 삼림욕이나 당일 산행으로 즐겨 찾는 곳이며, 겨울철의 설경(雪景)도 빼어나 '광교적설(光敎積雪)'이라 하여 수원 8경의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상광교동에서 수원지를 끼고 들어가는 산 입구에서 넓은 산길로 들어가면 토사저지용 이 나오고, 댐을 지나면 등산코스가 여러 갈래로 분기한다. 왼쪽 골짜기로 들어가면 백운산이 가까운 갈대능선으로 가서 이 산의 능선을 타는 능선산행을 한 뒤 산 정상을 지나 형제봉 못 미친 안부로 내려오면 원점회귀 산행이 된다.


능선엔 수목이 울창하여 여름에도 햇빛을 보지 않고 산행할 수 있을 정도로 소나무가 빽빽하여 삼림욕이 가능하여 이 산의 백미로 꼽힌다. 댐 위에서 중간길로 들어가되 개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넓은 암반을 흘러내리는 와폭이 있고 이 골짜기로 올라가면 울창한 숲길이 나오며 곧장 장성사지로 올라가는 큰길과 연결된다. 이 길이 댐 위에서 좌측으로 분기된 길과 연결된다.


여러 가지 산행코스를 이용할 수 있으나 댐을 거쳐 등산길 분기점에서 왼쪽 골짜기로 들어서 능선을 타고 정상에 올랐다가 안부를 거쳐 능선을 타고 다시 올라온 길로 내려오는 약 4시간 코스가 가장 길며 사정에 따라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다. 인근에 광교유원지를 비롯하여 백운산과 수원화성·수원광교박물관·광교호수공원 등이 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광교산 [光敎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