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의 효능

by 흘흘

책 제목: 그냥의 효능

책 디자인은 한식당에서 메밀의 효능, 황기의 효능, 콩의 효능이 삽화와 함께 기재된

집앞 한식당 안에서 본 액자 같은 분위기일수도 있고

일러스트가 간단하게 그려진 것일 수도 있겠다

어쩌면 '며느리에게 주는 요리책'처럼 삽화나 사진 한 장 없이 나올 수 있을지도 모른다

2도 인쇄를 하며

각 소제목마다 앞서의 그냥과 다른 그냥을 표시한다


그냥은 모든 이들이 생각하는 그대로의 그냥일수도 아닐수도 있다


차례:

1장. 그냥 하는 것들이 몸에 좋은 이유

그냥은 이유를 찾지 않는다

그냥은 동기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그냥은 목표를 세우지 않는다

그냥은 목적을 묻지 않는다

그냥은 스스로를 몰아세우지 않는다

그냥은 방법을 논하지 않는다

그냥은 향상을 재촉하지 않는다

그냥은 그만 둬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

그냥은 즐거우면 그걸로 됐다고 한다

그냥은 그래서 계속 하게 만든다 그러다

그냥은 어느새 나를 어디론가 보낸다


2장. 그냥은 원래 나에게 자연스러운 것이기에 그런 것이다

그냥 나는 끌리지 않았다

그냥 나는 끌렸다

그냥 나는 멈추고 싶었다

그냥 나는 그래야만 했다

그냥 나는 그래도 그것만은 해야했다

그냥 나는 되고 싶었다

그냥 나는 하고 싶었다

그냥 나는 할 수 있다

그냥 나는 딱 거기까지였다

그냥 나는 이렇게 있지만


후기. 그리고 나와 너는 그냥

토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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