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때 마다 달라지는 견적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이야기.
디자인 견적서를 받아보면 깜짝 놀랍니다. 비슷한 요청인데도 A업체는 50만원, B업체는 200만원을 제시하기도 하죠. "결국 운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합리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디자인 견적이 이렇게까지 달라지는 이유를 실제 프로젝트 기준으로 정리해봤습니다.
디자인은 단순히 결과물만 파는 일이 아닙니다. 리서치-컨셉-시안-피드백-수정-검수, 이 전 과정이 포함되어 있죠. 문제는, 견적서에는 보통 '메인 페이지 디자인 1건'이라고만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각 팀이 이 한 건을 위해 어떤 과정을 거치느냐가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보다 비싸다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그래서 디자이너 구독 서비스를 쓰고는 견적서에서 해방된 느낌이었습니다. 견적은 결과물 중심이 아니라, 과정 단가 중심으로 구성되어있고, 어찌보면 비싸다 생각할 수 있지만 여러명의 디자이너를 채용하는 비용 대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저렴해서 훨씬 경제적입니다.
많은 대표님들이 '디자이너 한 명이면 이거 만드는거 충분하지 않나요?'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하지만 실제 프로젝트를 해보면, 디자이너보다 중요한 건 관리 구조 입니다. 디자인이 진행될수록 의사결정, 일정, 피드백이 쌓이는데 이걸 제대로 정리하지 않으면 프로젝트는 반드시 늘어집니다. 그러나, 디자이너 구독 서비스를 써보니 디자인 관리 구조가 체계적이고,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최소화되더라구요. 그래서 하루에 시안 한 장이 아니라 구독형식이기에 한달 동안 안정적으로 디자인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여러모로 편리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한 번 맡긴 디자인이 브랜드 안에서 계속 쓰이려면 색상, 톤앤매너, 구성의 일관성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이건 단순히 시안 한 장의 문제가 아니라 브랜드 전체의 구조 문제입니다. 디자이너 구독 서비스는 디자인 한 장을 만들어 주는 곳이 아닌 이후의 디자인들도 앞서 제작한 디자인들과 어색함이 전혀 없는 디자인을 만들어내더라구요. 브랜드에 필요한 디자인을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을 줄이는 가장 획기적인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디자인 견적의 차이는 결국 어디까지 책임지는가의 차이일것입니다. 단발성 디자인에는 외주도 괜찮지만 디자인 의뢰가 잦을 경우, 또는 올인원 디자이너가 필요할 때에는 디자이너 구독 서비스가 경제적으로나 브랜딩 유지에나 여러모로 이득이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 저희 회사가 이용중인 디자이너 구독 서비스 링크 첨부합니다 :) 모두 저희처럼 만족스러운 디자인 운영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