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없이 예쁜 브랜드 만드는 방법 (하지만 비추)

템플릿으로 예쁘게 만들 수 있지만 비추천하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

by 이슈메이커

요즘은 누구나 Canva, Figma 템플릿만으로도 꽤 예쁜 비주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표님들이 간혹 이 정도면 디자이너가 없어도 될정도라고 말할 때가 많습니다. 저도 초기에는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수백 개 브랜드를 만들면서 결론은 하나 입니다. 예쁜 것은 누구나 만들 수 있지만, 브랜드는 아무나 만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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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릿 기반 디자인은 정체성이 없습니다

대표님들이 직접 만든 디자인을 보면 대부분 예쁩니다. 문제는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이 난다는 것입니다. 템플릿은 잘 만들어져 있지만 브랜드의 개성을 담을 수 없고, 브랜드 언어를 표현할 수 없고, 구체적인 고객 페르소나를 반영할 수도 없습니다. 결국 예쁘지만 그 브랜드만의 무드를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제가 경험한 많은 케이스에서 템플릿을 사용한 브랜드는 6개월 안에 전부 디자인을 갈아엎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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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자이너 대표님이 디자인을 직접하면

브랜딩의 핵심은 예쁨이 아니라 일관성이죠. 그런데 대표님이 직접 만들면 일관성이 깨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급하게 만들어야 할 때는 톤이 달라지고, 홍보가 필요할 때는 분위기가 또 바뀌고, 이벤트 기간에는 컬러 규칙이 무너지고... 이렇게 한 달만 지나도 브랜드의 정체성이 흔들리게 됩니다. 디자이너 없이 예쁜건 가능해도, 브랜드 유지는 좀 힘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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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디자인이 매출로 연결될까?

디자인은 목표가 있는 작업입니다. 그런데 비디자이너 대표님이 직접 만들면 비주얼적으로 예쁜지에 대한 여부가 먼저 생각하게 되고, 전환이 올라가는지에 대한 여부는 빠져버립니다. 실제 프로젝트 중 하나는 대표님이 직접 만든 랜딩 페이지는 예뻤지만 전환이 매우 낮았습니다.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가 묻혀 있었기 때문이죠. 디자인은 결과물이 아니라 목표 달성ㅇ르 위한 전략적 도구입니다. 이 부분은 아무리 좋은 템플릿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마치며...

디자이너 없이 예쁜 화면을 만들 수 있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브랜드를 키우고, 전환을 만들고, 고객에게 신뢰를 남기고 싶다면 예쁜 디자인보다 전략과 일관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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