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기획이 어려운 진짜 이유, 그리고 로컬덕 선택이유

좋은 공간보다 더 중요한 것은 '흐름'이라는 것을 깨닫기 까지.

by 이슈메이커

30대 후반 디자이너로 살다 보면, 디자인만큼이나 사람을 관찰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걸 자주 느낍니다. 특히 요즘처럼 팝업스토어, 브랜드 행사, 체험형 공간이 급격히 늘어난 시대에는 더 그렇습니다. 저 역시 여러 브랜드의 팝업 기획을 디자인 관점에서 참여하다 보니, 행사 기획은 예쁜 공간을 만드는 일이 아니다 라는 사실을 수차례 체감했습니다. 처음에는 조명, 소재, 무드보드를 고민하고, 그 다음엔 포토존 구성을 고민했지만, 현장에서 마주한 건 전혀 다른 문제였습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어디에서 멈추는지, 왜 체류 시간이 달라지는지 등. 이러한 질문에 답하지 못하면 아무리 잘 만든 공간이라도 실패하더군요. 그때부터 저는 행사 기획을 흐름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흐름을 데이터로 읽어주는 팀을 알게되었죠. 바로 로컬덕 입니다. 오늘은 제가 왜 행사 기획에서 흐름을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잡게 되었는지, 그리고 왜 로컬덕이라는 운영 플랫촘을 추천하게 되었는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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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쁜 공간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

행사 기획을 하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있습니다.

"사진은 예쁜데, 막상 가면 동선이 불편해요"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서 경험이 반감되더라구요"

쿠션처럼 편안했던 무드 조명 보다, 벽면 그래픽 보다, 고급스럽게 만든 포토존보다 가장 크게 문제를 만드는 건 사람의 움직임 입니다. 특히 요즘 팝업 스토어는 SNS 바이럴, 주말 집중 유입, 체험형 콘텐츠 등으로 인해 예측이 더 어려워졌습니다. 평일은 여유롭지만 주말은 체류시간이 1.5~2배 늘어나며 병목이 생기고, 그 병목이 브랜드 경험 전체를 흔들어 놓습니다. 그 순간 깨달았습니다. 행사 기획은 예쁜 공간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 경험을 움직이는 일이라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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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결국 동선, 체류시간, 흐름이 모든 성패를 좌우했다

저는 디자인을 오래 했지만 행사 기획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방문자가 어떻게 움직일지를 예측하는 것이었습니다. 브랜드가 의도한 메시지는 흐름이 막히는 순간 사라집니다. 사람은 불편한 동선을 만나면 브랜드에 대한 인상도 같이 변하니까요. 그래서 저는 3가지를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1) 방문자 동선
어디서 멈추고, 어디서 속도가 느려지는지 실제 사람들이 만드는 움직임의 패턴

2) 체류시간
얼마나 오래 머무는지, 어떤 요소 때문에 시간이 늘어나는지

3) 경험의 흐름
입장 - 관람 - 참여 - 퇴장. 이 4가지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지

이 과정에서 제가 느낀 건, 행사 기획은 결국 데이터를 기반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쁘게 만드는 건 디자인이지만, 흐름을 예측하고 조율하는건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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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래서 제가 선택한건 운영 데이터를 가진 팀이었다 - 로컬덕

어느 순간부터 저는 디자인을 잘하는 것만으로는 행사가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기획자, 디자이너, 운영팀이 모두 같은 기준을 가져야 했고. 그 기준은 감이 아니라 데이터여야 했습니다. 그러다 만난게 로컬덕 입니다. 로컬덕은 원래 로컬 여행, 행사 플랫폼(B2C)으로 시작했지만 이용자가 모이면서 자연스럽게 지역 행사와 팝업을 위한 모객 데이터가 쌓였습니다. 그리고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행사 운영 플랫폼(B2B))을 만들었죠. 제가 로컬덕을 추천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 로컬덕은 운영까지 연결되는 팀

공간 섭외 - 동선 설계 - 모객 - 운영 - 데이터 회수. 이 모든 과정을 하나로 묶어 올인원으로 제공합니다.

✔ 대기열, 병목, 체류시간을 실제 데이터로 분석

제가 가장 힘들어 했던 부분을 숫자로 보여주고, 해결 방안까지 제시합니다.

✔ 여행, 행사 앱을 통해 실제 행사 참여자 데이터 보유

브랜드 입장에서 별도 홍보 채널 없이도 기본 모객력이 생깁니다.

✔ 잘 만든 공간이 아니라 흐름이 작동하는 경험을 만들 수 있음

디자이너로서 가장 만족했던 포인트입니다. 함께 기획한 공간을 실제로 잘 작동하게 만들어주는 팀이라는 점.


이건 단순 대행사에서 절대 제공할 수 없는 포지션입니다.




마치며...

디자인 경험이 쌓이면 쌓일수록 행사는 결국 흐름을 설계하는 기획이라는 확신이 커졌습니다. 그리고 이 흐름을 안정적으로 완성할 수 있는 팀은 제가 경험한 바로 로컬덕이 가장 가까웠습니다. 기획, 공간, 운영, 모객, 데이터까지 하나의 사이클로 관리할 수 있다는 건 브랜드 행사에서는 엄청난 장점입니다. 만약 행사 기획을 준비하고 있고 "예쁘게 만들고 싶은데, 실제 운영까지 걱정된다면" 저는 로컬덕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가 경험한 것 처럼, 흐름이 잡히는 순간 행사는 완전히 달라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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