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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그저 남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어요

힐링미 암환우 수기

by 힐링미
ⓒunsplash
암은 그저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인생이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우리 가족은 그냥, 그저 당연하게 건강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암은 그저 남의 이야기, 우리 가족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인생이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불행은 정말 순식간에 찾아왔어요.

너무나 건강하셨던 아빠가 어느 날 갑자기 위암 진단을 받으셨거든요.

평소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금연과 금주에 자기 관리가 철저하셨던 분이라

우리 가족 모두 아빠가 암에 걸리셨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었어요.




ⓒunsplash

그것도 위암 말기셨던 우리 아빠.

평생 자식들을 위해서 고생만 하셨던지라,

저희는 아빠가 마지막 시간을 편안한 곳에서 보내시기를 바랐어요.


여기저기 알아보고 폭풍 검색하며 애가 타서 발만 동동 굴렀는데,

힐링미를 알게 되어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진작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지만

뒤늦게라도 알게 되어 아빠를 좋은 곳에 잘 모신 것에 정말 감사드리고 있어요.




ⓒunsplash

위암 말기시다보니, 하루하루가 절박한 상황이었어요.

아쉬운 시간들이 속절없이 흘러가는데

우리 아빠에게 잘 맞는 암 요양병원을 찾는다는 게 생각보다 참 어려운 일이더라고요.

하지만 힐링미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힐링미를 통해 편하게 암 요양병원을 찾게 되어 참 감사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raquel-raq-HH8Sk2LfeCk-unsplash.jpg ⓒunsplash

처음이라 아무것도 몰라서 그저 막막하기만 할 때 너무나 큰 도움을 받아서

저처럼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암 요양병원을 찾아야 할지 잘 모르시는 암 환우나 가족분들이 힐링미를 꼭 이용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또 그런 절박한 상황이 되면 우리 가족만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힐링미를 통해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며 함께 공감하고 위안받을 수 있어 더더욱 좋았답니다.

심신이 지쳐있던 아빠와 우리 가족에게 정말 큰 힘이 됐어요.




ⓒunsplash

암 환우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와 소식으로 가득해서

많은 분들이 힐링미를 통해 꼭 위로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암 환우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마음까지 치료받을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힐링미가 되길 응원합니다.

나와 우리 가족에게 꼭 맞는 요양병원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요.


세상의 모든 암환우 여러분,

끝까지 힘내세요.

진심을 다해 응원합니다.



세상의 모든 암환우 여러분,
끝까지 힘내세요.
진심을 다해 응원합니다.








*'김*영'님이 보내주신 힐링미 암 환우 수기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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