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먼저 단속을 하지 않고 일이 벌어지고 난 후에 조치를 취한다는 속담이죠. 소중한 것을 잃고 난 후의 부질없는 행위인 것이죠. 그런데 이 속담을 있는 거대로 받아들이면 그래도 옛날에는 최소한 다음번에는 이러지 않도록 외양간이라도 고치는 행동이라도 한 것 같은데 요즘은 그 외양간조차 고치지 않는 것 같아 영 답답하네요. 사회적으로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외양간 고치기는커녕 그 외양간 고친다는 명목으로 피해자를 되려 2 차 가해하고 악담이나 퍼부으며 서로 물고 뜯는 행동만 할 뿐 정작 중요한 외양간은 고쳐지지 않고 있는 거죠. 참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