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워크

잡담

by Zero

특전사는 팀단위로 움직인다. 완전한 팀의 구성은 11/2명이다. 팀장(대위) 1명, 부팀장(중위나 소위) 1명 그리고 선임하사(상사) 1명, 나머지는 주특기별로 중사와 하사로 구성된다. 팀의 하사관 구성원들은 2-3명씩 통신, 정작, 의무, 화기, 폭파의 주특기를 가지고 있다. 통신 주특기는 적진에서 암호를 해독 조립하며 암호전문가로 후방의 연합특수전사령부와 임무를 하달받고 팀의 위치와 전투 상황 등을 주고받는다. 정작주특기는 지도를 가지고 작전지역과 타격 목표물등을 지도정치를 통해 팀의 방향을 유지한다. 의무주특기는 기초적인 양학술과 한의학으로 팀의 부상병을 치료하고 영양을 책임진다. 그리고 화기는 팀 스나이퍼 임무를 수행하며 각종 아군의 총기류와 적군의 총기류를 다루고 마지막으로 폭파주특기는 교량이나 건물 파괴등의 작전 시 폭약의 량을 계산해 적 주요 지점을 폭파한다. 그리고 화기 주특기는 전차와 열차까지 조종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고 폭파주특기는 EOD교육 이수로 폭발물 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각 팀별로 공중침투를 위한 강하조장의 교육이수자가 있고 고공침투능력을 가진 요원, 그리고 수중폭파와 수중장애물제거요원 및 해상 침투 시 척후조의 능력을 가진 요원이 있다. 이게 특전사의 팀 구성이다. 이 구성원들이 적 후방에 침투해 암살, 납치, 교란, 주요 시설물 폭파, 주민선동을 통한 심리전과 게릴라전 등을 펼친다. 여기에서 하나라도 빠지면 제대로된 특수전 전력을 구사 할 수가 없다. 이게 특전사 팀이다. 그렇기 때문에 특수부대에서 개인의 기량이 얼마나 중요한가 보다 팀의 구성요소가 얼마만큼의 뛰어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현실에서의 특수부대에서는 람보와 코만도처럼 혼자 다 할 수 있는 게 없다. 그건 그냥 연출된 영화일 뿐이다. 진짜 부대에서는 각 팀의 구성요소가 자신의 주특기를 얼마나 잘해 팀워크를 맞추느냐가 전투력 평가 기준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예능 프로그램일 뿐이지만 강철부대처럼 개인의 탁월한 능력보다는 팀워크가 좋으냐 안 좋으냐가, 팀 구성요소들로 공중침투나 해상침투를 통해 적진에서의 임무수행, 즉 작전수행 능력을 통한 가능 여부가 특수부대 전투력의 평가기준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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