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서울대 법대 출신이 있다. 그는 사시 9수를 해서 겨우 패스를 했다. 지방 대학, 예를 들어 경북대 법대생이 있디. 그는 사시를 한 번만에 패스를 했다. 그럼 우리가 똑똑하다고 말하는 서울대생과 지방 경북대생 중 누가 더 똑똑한 것인가. 연세대와 고려대 물리학과 학생이 있다. 이는 시험 성적이 평균 D학점이다. 그런데 조선대 물리학과 학생은 시험성적 평균 A+이다. 그렇다면 이때는 또 누가 더 똑똑한 것인가. 몇 년 전 이런 글을 읽었다. 친한 형이 서울대에 입학했는데 수년이 지나도 졸업하지 않는 걸 봤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동생이 그 형에게 물었다. 왜 서울대입학해서 졸업을 안 하느냐고. 그랬더니 그 형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서울대 입학했으면 그걸로 모든 게 증명된 거 아니냐고 꼭 졸업할 이유가 있느냐고. 이 말에 딱히 반박할 말이 없다. 그저 우리 나라, 이 세상이 씁쓸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