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며칠후면 월급날이다. 급여 명세서를 보니 4/1 정도가 세금이다. 우리 같은 월급쟁이들은 한 푼의 에누리도 없이 세금 이빠진다. 몇 백 원이라도 세금이 누락되면 그다음 해에 속된 말로 야짤 없이 추징해 간다. 탈세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그런데 가끔 돈을 많이 버는 연예인들이 모범 납세자 표창을 받는 걸 본 다. 그런데 그들의 모범납세자라는 게 나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그들이 돈을 많이 벌어 많은 돈의 세금을 내는 건 인정한다. 다시 말해 회사원과 공무원의 월급에 비해 수입이 많으니 많이 내는 것이지 그것을 매달 월급에서 한 푼의 에누리도 없이 꼬박꼬박 세금을 내는 회사원과 공무원보다 무엇이 노범적이라는 말인가. 단지 세금의 액수가 높을 뿐인 것인데. 그런데 매번 그런 고액수입자의 연예인을 모법납세자로 표창하는 이런 일들이 나는 도무지 이해불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