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이야기(1994-1998)
우리나라에는 4군이 있다. 육군, 공군, 해군, 해병대. 이렇게 네 개의 군 말이다. 이렇게 편성된 네 개의 군에는 각기 부대 특성에 맞는 특수부대가 존재한다. 그렇다 보니 특수교육을 받게 되는데 군의 여건상 각 군마다 다 특수교육 부대를 보유할 수가 없다. 그래서 서로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기 위해 서로 인원을 파견해 위탁교육을 받는다. 대표적인 게 공수기본교육과 강하조장교육, 그리고 고공교육, 대테러 교육등을 HID, UDU, UDT, 해병특수수색대(요즘은 해병대 자체 공수교육대가 있어 더 이상 특전사로 공수교유규위탁은 안 온다) CCT, 공군탐색구조전대, 대통령 경호실, 국가정보원 등이 낙하산 교육을 특전사에서 받아가고 각 군의 대테러부대에서 특전사 특전교육단 대테러 교장인 47 교장에서의 대테러 교육을 받고 간다. 그리고 97년도에는 UDT인원이 내가 근무한 제3공수특전여단에서 교관급으로 특공무술을 위탁교육받아갔고. 또한 특전사에서는 수중이나 해상작전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UDT하후생 교육에 위탁교육을 들어가 수중과 해상의 전문 기술을 배워온다. 물론 3개월짜리 자체 강도 높은 스쿠바 교육도 따로 운용하지만 말이다. 공군이나 HID들은 수중과 해상 능력을 어떤 방식으로 훈련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특전사에서는 이렇게 강하에 대해서 위탁교육해주고 해상과 수중에 대해서 UDT한테 위탁교육을 받으면서 서로 군의 특수 기술들을 교류하면서 각 특수부대의 특수성을 키워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