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

잡담

by Zero

TV나 잡지등 여러 매체를 보면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것에 대한 몸과 건강에 좋음을 강조하는 것을 수시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황토방이나 온돌, 초가와 기와집 같이 배산임수의 자연친화적 위치의 집에서부터 시작해 옛날의 나물 같은 식재료와 김치 같은 발효 음식문화까지. 그런 기사들을 보면 하나같이 찬양 일색이다. 물론 내 나라의 전통 유산을 사랑하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다. 그런데 나의 한 가지 의문은 그렇게 좋은 황토와 온돌에 기와로 지어진 집과 초가집, 그리고 요즘 흔히 말하는 MSG도 넣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식재료를 써서 음식을 해 먹었는데 왜 60살 넘기기가 그렇게 힘들었고 지금은 화학물질로 범벅이 된 재료로 만든 아파트와 온갖 MSG를 첨가해 만든 음식을 대부분 먹는데 100세 시대라고 떠드는 수명이 더 늘어난 시대가 됐을까. 아무리 의술이 발달해서 그렇다고 가정하더라도 그렇게 좋운 곳애서 살고 좋은 식재료의 음식을 먹었으면 나쁜병이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살았어야 할 것 아인가. 나는 이 이상한 상황이 도무지 이해가 안 되고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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