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이야기 EP.2
“샴즈 : 이번 오프시즌은 가장 미친 오프시즌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24-25 시즌 NBA는 FINAL을 앞두고 있다. FINAL에 진출한 두 팀을 제외하고 28개 구단은 이미 오프시즌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돌입했다. 이미 굵직한 선수와 팀들이 거론되고 있다.
- 아데토쿤포(MIL) : 야니스 드라마의 서막을 기다리는 팀들이 많다. 아데토쿤포를 보유하고 있는 MIL는
트레이드 요청이 온다면 얼마나 많은 에셋을 확보하여 리셋 버튼을 누를지, 총알 준비에 올인했던 BKN,
웸반야마와 함께하자고 제안할 수 있는 SAS 등
- DAL : 쿠퍼 플래그를 지명하고 어빙이 돌아오기 전 까지 쓸 수 있는 가드자원
- GSW : 인기팀 워리어스는 커리-버틀러-그린과 윈나우를 함께 할 자원, 쿠밍가에 대한 선택
- LAL : 빅맨이 없는 한계를 체감한 LAL는 누구까지 내어주고 누구를 데려올지
- CLE : 동부 1위였지만 2라운드에서 탈락한 CLE. 과연 현재의 빅4를 유지할지
그 사이에서
제가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선수는 최대어는 아니지만 올스타브레이크 이 후 가장 핫했던 CHI의 Josh Giddey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 19경기에 출전한 기디는 경기당 평균 21.2득점, 10.7리바운드, 9.3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했고, 야투율 50.0%, 3점슛 성공률 45.7%를 기록했다. 19경기 표본은 절대 작은 수치는 아니다. (시즌 기록은 평균 14.6득점, 8.1리바운드, 7.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기디는 새로운 팀에 합류하여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음을 인정했다. 라빈이 트레이드된 후 더 많은 역할을 맡게 되면서 기디는 진가를 발휘할 수 있었다.
“기디를 잡아야 하는 이유”
기디는 메인 볼핸들러, 플레이메이커, 속공 전개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뛰어난 득점원으로서의 자질도 모두 보여주었다.
- 트리플더블이 가능한 선수 : 장신 가드인 기디는 리바운드에 대한 집념이 높다. 기록만 쌓는 선수라 생각
한다면 그의 오펜스리바운드 수치를 함께 기억하라(평균 1.8개)
- 젋음 : 루키 스케일이 끝난 비제한적 FA가 된 기디는 2002년생. 22세에 불과하다.
- 핵심 코어 : 5년 계약이 종료된 후에도 여전히 20대이며 프라임타임을 맞이한다 그 기간동안 발전 가능성
역시 충분하다.
“기디에 대한 불안요소”
기디의 괄목할 만한 후반기만 놓고본다면 결점이 많지 않아 보이지만 OKC에서 트레이드 될 수 밖에 없었던 단점들이 전부 개선됐다고 보긴 어렵다.
- 3점슛 : 1.5개의 3점슛을 37%의 확률로 넣었으니 훌륭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궤도에 오른 것인지
하반기 활약에 의한 보정인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 골밑 마무리 : 범핑, 뛰어난 속공 피니셔지만 마무리 기술은 여전히 부족한 편이다.
- 수비 : 손질이나 패스레인을 끊는 수비는 많이 좋아졌다. 그렇지만 동포지션이 아닌 느리고 큰
포워드 수비를 맡겨야 하는 유형이다.
BKN같이 다 비우며 총알을 장전한 팀들은 아데토쿤보 같은 슈퍼스타들의 행선지가 결정되면
기디에게 계약을 제안할 수 있는 팀으로 생각된다. 캡 스페이스 여유와 가드 코어가 마땅치 않은 팀들은 거의 없어서 기디의 경쟁은 그렇게 치열하지 않을 것이다. 선수 본인이 생각하는 연간 30M은 과하다는 시선보다는 적당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CHI에서 화이트 - 부젤리스 등과 함께 빠른 트렌지션 농구를 계속 보여주길 바란다.
https://youtu.be/awSra656t_E?si=R0iUvg8RkXFq0EM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