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이야기 EP.6
트레이드를 예술로 승화시킨 인물
트레이드를 예술로 승화시킨 최고의 인물 케빈 듀란트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물론 이 분야에서 둘째라면 서러울 선수로 폴 조지라는 팟캐스트 전문가도 있다.
그렇지만 듀란트를 이 분야 GOAT로 뽑고 싶다.
이유는 1988년생 노장임에도 트레이드 루머가 NBA Final 관련 기사보다 더 많을 정도로
진정한 슈퍼스타 이기 때문이다
피닉스의 욕심과 듀란트의 현 상황의 괴리
2023년 BKN 소속이었던 듀란트가 4각딜로 PHX 합류했다.
PHX는 듀란트를 영입하기 위해 미칼 브릿짓스, 캠 존슨, 1라운드 지명권 5장, 2라운드 지명권
2장을 소진했다. 올스타급 까지는 아니지만 확고한 주전급 선수 2명과 드래프트 지명권을 다발로
태웠고 현재와 미래를 완벽하게 바꾸며 진행한 과감한 결단이었다.
그 후, 2년이 조금 지났다. 듀란트는 여전히 듀란트다. 올 시즌 62경기 평균 36.5분을 뛰며
26.6득점 6리바운드 4.2어이스트를 기록했으며 전성기와 큰 차이 없는 효율을 자랑했다.
어느 팀에 가더라도 저 스탯라인을 뽑아낼 수 있는 선수로 지구 1옵션 소리를 들을만한다.
다만, 팀 성적은 점점 떨어지는 중이다. 23년 2라운드 진출, 24년 1라운드 스윕패, 25년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NBA는 팀 내 최고 선수를 다양한 수식어로 부른다. 1옵션, 더 맨, 에이스 등 등
정의를 명확히 내릴 수 없지만 듀란트는 더 이상 팀의 승리, 선수들의 경기력까지 끌어올려 주는 에이스로서 무게감은 모두 사라졌다. 1옵션을 수행할 수 있는 득점력만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그런 상황의 듀란트에게 더 이상 준척급 선수 1,2명과 드래프트 Pick을 다발로 줄 팀은 찾기 어렵다. PHX의 본전 찾기는 사실상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피닉스가 열심히 제작 중인 케빈 듀라마
듀란트 트레이드에 대한 다양한 루머가 매일 업데이트되고 있다. 듀란트가 선호하는 행선지냐 아니냐부터 실질적인 시나리오까지 쏟아지고 있다. 거론되고 있는 팀만 보더라도 SAS, HOU, MIN
MIA 등 많은 팀들이 있다.
그렇지만 오퍼에 대한 실체가 드러나진 않고 있다. 게다가 듀란트는 다음 시즌 만기계약자로
새로운 팀과는 2년 연장계약을 맺고자 하는 것이 당연하나 받고자 하는 팀들의 의중은 차이가 있어 보인다. MIN만 하더라도 듀란트와 함께 우승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1년만 렌털식으로 쓰고 싶어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즉, 노장인 듀란트와 그 후 2년을 더 달리는 것은 주저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앞서 말한 것처럼 듀란트가 에이스로의 능력은 상실된 지 오래다. HOU이나 SAS처럼
예비 슈퍼스타 혹은 올스타를 보유한 팀들에게는 에이스가 없다. 듀란트가 합류한다 해도 스코러의
고민은 덜 수 있지만 에이스의 자리는 여전히 공석이다.
PHX 쪽에서는 계속해서 듀란트 듀라마를 집필 중이다. 경쟁을 붙이기 위해 노력하고 조금이라도
나은 조건을 얻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그리고 그들은 듀란트를 보내는 것이 끝이
아니다. 빌도 어떻게든 보내야 한다.
이름값만 있던 Big3를 해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중인 PHX의 현 상황이다.
과연 듀라마의 끝은 어떻게 될까 ? 듀란트는 그 팀에서 연장계약을 따낼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