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의 돈 되는 부동산 1인 법인
부동산, 투자에 관한 책도 읽었고,
강의도 자주 찾아다니고,
임장도 수 없이 다니고,
영감(남편 애칭)과 반 이상 저축하고 있지만,
아니..도대체 난 언제 시작할 것인가.
답답한 마음의 과정에서 최근 만난 책을 소개해본다.
무슨 책?
지성의 돈 되는 부동산 1인 법인
세금과 명의에서 자유로운 부동산투자 법인을 만드는, 운영하는 방법을 경험에 근거해 공유했다. 개인이 사는 것보다 세금 덜 낼 수 있다는 게 핵심.
왜 읽게 되었나?
나에겐 비주택 구매시 대출이 가장 궁금했던 사항이었는데 (빌딩 살때 법인으로 빌리면 더 잘 빌려주나요?), 여기서 말하는 답은 '대출상담사와 친해지고, 은행마다 다르니 발품 팔고, 특판을 노려보라고 한다'. 당연한 것 같지만 뭔가 다른 기특한 묘안이 있을 거라고 어설프게 알고 있다가 덤비지 않는 것보다는 이렇게 알고 들어가는 게 더 좋은 시작.
법인은 엄연한 회사인만큼 투명하게 모든 것들을 기록해 둬야 한다. 이게 나중에 대출에 득이 될지 해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최소한 세금적인 부분에서 '큰 돈을 벌 경우'에는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도움이 되었나?
법인을 통한 절세의 기술적 부분(대부분)보다 맨 마지막의 에필로그가 와닿았다.
'투자는 쉽게. 너무 어렵게 깊게 파고 들면 쉬운 것도 오히려 어렵게 느껴진다. 일단 시장에 뛰어들어서 시작부터 해보세요. 그거면서 공부하세요. 그것이 가장 좋은 투자입니다.'
투자는 길고 얇게 가야 한다는 것. 요즘 읽는 주식 고수가 쓴 2권의 다른 책에서도 같은 얘기다. 대박 노리다 대박 망한다.
또 하나는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다. 셀프 등기 쳐보고, 돈도 빌려보고, 물건도 사보고 '직접' 해보는 거다. 물론 그때 되면 또 검색하며 찾아봐야 겠지만, 최소한 큰 그림은 이해했다. 투자에 관심을 가진지 딱 1년이 된다. 어디서 시작할 것인가…
그 외 기록한 부분
-오래 가지고 있으려면 개인, 사팔사팔 하려면 법인으로 (이게 가장 핵심인것 같다)
-가장 좋은 세무사는 직접 부동산 투자를 해본 사람
...내가 먼저 세금에 대한 공부를 하는 것이고, 그 다음은 부동산 세금을 잘 아는 세무사를 만나는 것 (다 같은 세무사가 아니다. 아빠는 법인 하지 말랬다)
-법인 대출에 가장 영향을 끼지는 것은 담보 물건 (그것이 부동산이든 매출이든)
-투자경험이 많아질수록 결국 투자의 성패는 세금에 달렸다
-개인 종합소득세 vs. 법인의 법인세 (뭘 낼 건지? 수익에 따라 정부에 뱉어야 하는 돈이 다르다)
-85미만 소형주택만 거래 (법인으로 살 거면)하는 것이 좋다.
단기 매도 유리하다는 장점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다른 비용을 절세하는 가장 최적의 투자 전략을 찾는 것
-이왕이면 한 번쯤은 직접 설립해 보면서 절차를 공부해보길 추천 (셀프 법인 설립)
-처음 계약을 할 때부터 매매계약서 특약에 '잔금 납부 시 특정인의 명의로 변경할 수 있다'라는 문구 (이건 내가 부동산 법인 세우기 전에 매도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