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온리입니다. PM 커리어를 시작하고 어느덧 5년. 여러 프로젝트를 겪으면서 느꼈던 건, 개발자와 PM(프로덕트 매니저) 사이 소통은 생각보다 훨씬 어렵다는 거였는데요.
서로 같은 목표를 향해 가고 있는데도, 용어가 다르고 이해도가 달라 작은 오해가 쌓였는데요. 특히 PM이 실무 기술까지 깊이 알지 못하는 경우엔 이 간극이 더 벌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 글에서는 PM과 개발자가 원활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정리해보려고 해요.
외주 개발을 고려 중인 분들에게도 참고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두 직무는 왜 이렇게 소통이 어려울까요? 저는 결과와 과정을 대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자는 주로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집중하는 반면, PM은 "무엇을 만들 것인가"에 집중해요.
초점이 다르다 보니 같은 말을 해도 서로 다르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PM이 "간단한 기능 추가"라고 설명할 때, 개발자 입장에서는 데이터베이스 구조까지 건드려야 하는 대공사일 수도 있어요.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면 개발자는 지치고, PM은 답답해지죠. 결국 프로젝트 일정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서로 만족하는 소통이 가능할까요?
제가 실무에서 직접 경험하고 효과 봤던 방법들을 소개할게요!
"이 기능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사람에게, 어떤 결과를 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줘야 해요.
'로그인 기능 추가' 같은 짧은 문장만 주면 개발자는 수십 가지 경우의 수를 고민해야 하거든요.
유저 플로우를 시나리오처럼 작성해 전달하면 오해를 줄일 수 있어요.
PM이 개발자에게 무리한 일정을 요구하는 건 흔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게 왜 오래 걸리는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해요.
개발자는 시간을 일부러 끄는 게 아니라, 복잡한 논리와 테스트가 필요한 작업을 하는 거니까요.

슬랙, 노션, 지라 등 툴을 무분별하게 쓰면 오히려 소통이 혼란스러워져요.
메신저는 빠른 문의용, 노션은 문서 공유용, 지라는 이슈 트래킹용처럼 툴마다 명확한 역할을 정해두면 훨씬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짧게 10~15분 정도, 매일 진행 상황과 장애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면 훨씬 문제를 빠르게 발견할 수 있어요. 특히 외주 프로젝트에서는 이 스탠드업이 필수!!!
이런 소통의 중요성은 외주 개발에서도 뼈저리게 느꼈는데요!
예전에 외주로 한 번 프로젝트를 맡겼는데, 담당자가 개발 지시만 내려주고 명확한 PM이 없었거든요.
결국 개발자는 이 방향, 저 방향으로 갈팡질팡하고, 일정은 미뤄지고...
결과적으로 다시 처음부터 플랜을 짜야 하는 대참사가 벌어졌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 반대로 정말 좋았던 경험은, 똑똑한개발자와 협업했을 때였어요!!

이 회사는 PM 인력이 상주해서 프로젝트를 정말 체계적으로 관리해줬어요.
"요구사항 정리 → 일정 관리 → 우선순위 조정 → 개발 커뮤니케이션"까지 한 번에 매끄럽게 이어졌고, 덕분에 개발자도 본업에만 집중할 수 있었죠.
특히 프로덕트를 완벽하게 만들어내야 하는 프로젝트라면, 개발자 혼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체계적이고 완벽한 프로덕트 개발을 목표로 한다면, PM 인력이 상주하는 똑똑한개발자와 함께하는 걸 진심으로 추천해요.
똑똑한개발자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