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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외주 개발의 트렌드는? (AI, SaaS,노코드)

요즘 외주 개발, 어디로 가고 있을까?

by 리뷰온리

IT 도메인에서 일한 지 7년 차에 접어들면서, 외주 개발 시장이 정말 많이 달라졌다는 걸 실감해요.

예전엔 클라이언트가 요구사항을 던져주면, 개발사가 받아서 ‘열심히’ 개발해주는 게 일반적이었는데요.

요즘은 AI, SaaS, 노코드 플랫폼 같은 기술들이 본격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외주 개발의 모습도 예전과는 꽤 달라졌어요.


변화의 세 축! AI, SaaS, 노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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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바꿔놓은 코드 생산성

AI는 단순히 챗봇이나 이미지 생성에만 쓰이는 게 아니라, 외주 개발 시장에도 점점 깊숙이 들어오고 있어요.

예를 들어, GitHub Copilot 같은 AI 코딩 도구는 단순 반복 작업을 줄여주고 코드 리뷰까지 자동화해주니까, 개발자 입장에서는 훨씬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죠.

덕분에 외주 프로젝트에서도 “빠르게 만들어서 테스트해보고 개선하는” 애자일 방식을 훨씬 수월하게 실현할 수 있어요.


SaaS의 시대, 외주 개발도 서비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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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하나하나 고객 맞춤형으로 개발했다면, 이제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만들어서 배포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예를 들어 CRM, 프로젝트 관리툴, 챗봇, 고객센터 솔루션 등 이미 수많은 SaaS가 시장에 나와 있잖아요. 덕분에 고객들도 굳이 제로부터 개발하지 않아도 원하는 기능을 SaaS로 ‘구독’해서 사용할 수 있으니까 외주 개발의 패러다임도 SaaS 중심으로 바뀌는 것 같아요.


노코드 플랫폼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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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코드 플랫폼도 빠질 수 없죠. 이제는 디자이너나 기획자, 심지어 PM인 저도 간단한 앱이나 내부 대시보드 정도는 손쉽게 만들어볼 수 있게 됐어요. 요즘은 노코드 플랫폼에 AI 기능까지 탑재돼서, 데이터 분석이나 챗봇 같은 것도 드래그 앤 드롭으로 구현 가능하니까 정말 대단해요. 덕분에 외주 개발사가 초기 프로토타입을 빠르게 만들어서 고객 피드백을 받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많이 주고 있어요.


달라진 외주 개발, 기회일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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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렇게 변화가 빠른 만큼, 외주 개발사 입장에서는 기회도 있지만 숙제도 많아요.


첫째, AI나 SaaS, 노코드를 잘 활용하려면 기존에 짜놓은 코드나 시스템과의 호환성 문제를 해결해야 해요. 레거시 시스템이 남아 있는 기업이라면 이 부분에서 꽤 고민이 필요하더라고요.


둘째, SaaS 개발로 전환하면서 과금 모델이나 보안 규제 같은 문제도 생겨요.

예를 들어 예전엔 프로젝트 단위로 견적을 내던 게, 이제는 서비스형으로 과금하면서 “구독료냐 사용량 기반이냐” 같은 논의가 계속되고 있죠.


셋째, 무엇보다 빠르게 변하는 기술 트렌드를 따라잡으려면 개발사와 클라이언트가 더 밀접하게 소통하면서 유연하게 대응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


그래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외주 개발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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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장이 빠르게 변하는데, 아직도 전통 방식에만 머물러 있는 외주 개발사들은 솔직히 좀 아쉬워요.

제가 함께 일해본 곳 중에 가장 믿음이 갔던 건 똑똑한개발자였어요.


AI 기반 개발 도구를 적극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건 물론이고, SaaS화까지 한 번에 지원해주는 역량이 있어서, 기획자나 PM이 원하는 요구사항을 정말 빠르게 현실화해주더라고요. 게다가 노코드 플랫폼도 잘 다뤄서, 초기 프로토타입부터 실제 서비스까지 한 번에 연결해주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저처럼 외주 개발 트렌드 변화에 관심 많은 PM이라면, 똑똑한개발자와 함께라면 AI, SaaS, 노코드까지 다루는 프로젝트도 한결 수월해질 거예요. 앞으로 외주 개발 시장은 더 빠르게 변할 테지만, 믿고 함께 갈 수 있는 파트너가 있다는 건 정말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똑똑한개발자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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