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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차 PM이 본, AI나노바나나 vs 디자이너 전망

AI시대, 나노바나나는 디자이너를 대체할까 협업하게 될까?

by 리뷰온리

안녕하세요~ 요즘은 ChatGPT를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을 찾기 어려울 만큼,

AI가 우리 생활 속에 가까이 다가와 있는데요,


최근 또 하나의 따끈따끈한 AI가 새로 등장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건 바로바로 AI툴 나노바나나 인데요,

AI 툴 나노바나나(Nano-Banana)는 최근 UX/UI 디자인 업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키워드 중 하나예요. 구글의 Gemini 2.5 Flash Image로 알려진 이 모델은,

PM과 디자이너 모두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어요.


과연 AI가 UX/UI 디자인에서 디자이너를 대체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새로운 협업 파트너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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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툴 나노바나나란?


나노바나나는 구글이 발표한 최신 AI 이미지 생성 및 편집 툴이에요.


생성과 편집 동시 지원: 텍스트 입력만으로 프로토타입 이미지 생성 가능

주체 일관성 유지: 동일 캐릭터·제품을 다양한 화면에 적용 가능

워터마크 기술(SynthID): AI 생성 이미지임을 표시해 신뢰성과 투명성 강화


특히 UX/UI 프로젝트에서 빠른 시각화와 반복 편집에 큰 장점을 보여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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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 디자인에서 AI 툴의 강점


1. 아이데이션 속도

나노바나나는 아이디어 단계에서 빠른 프로토타입 제작이 가능해요.

PM과 디자이너가 초기 콘셉트를 여러 안으로 시각화해 빠르게 검토할 수 있죠.



2. 시각적 일관성

UX/UI 디자인의 핵심 중 하나는 브랜드 일관성이에요.

나노바나나는 동일 캐릭터나 제품 이미지를 다양한 맥락에 적용하면서도 스타일을 유지해 줘요.



3. 반복 편집 자동화

배경 교체, 색상 조정, 작은 디테일 수정은 AI 툴이 더 빠르고 효율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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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 디자인에서 디자이너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한가?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고민하는 질문이에요: “AI가 디자이너를 완전히 대체할까요?”

답은 아니요예요. 디자이너가 맡아야 할 핵심 업무는 여전히 많아요.


사용자 경험(UX) 맥락 해석: 화면의 의미, 사용자 플로우 설계, 인터랙션 디자인은 AI가 대신할 수 없어요.

브랜드 아이덴티티 관리: 브랜드 룩앤필과 접근성 기준 준수는 디자이너의 전문성이 필요해요.

품질 보증: 저작권, 라이선스, QA 검수는 사람의 책임이 필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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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툴 vs 디자이너, PM이 본 협업 구조


7년차 PM 시선에서 본 협업 모델은 대체가 아닌 역할 재배치예요.


아이데이션 단계 → AI 툴 나노바나나 활용

브랜드 콘셉트 정립 → 디자이너 주도

UX 맥락 반영 및 품질 검증 → PM·디자이너 협업

구현과 안정화 → 개발사와의 협력


즉, AI 툴은 속도를 주고, 디자이너는 품질을 보장하며, 개발사는 실현을 맡는 삼각 구조가 이상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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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AI 툴 나노바나나와 UX/UI


Q1. AI 툴로만 UX/UI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을까요?

→ 아니요. 시각화는 가능하지만 사용자 경험과 브랜드 해석은 디자이너 몫이에요.


Q2. 나노바나나는 어떤 프로젝트에 효과적인가요?

→ A/B 테스트용 시각 시안, 캠페인 KV 변주, 교육용 일러스트 제작 등 반복과 변주가 많은 작업에 효과적이에요.


Q3. PM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요?

→ AI와 디자이너 사이의 경계를 조율하고, 일정·품질·법적 리스크를 관리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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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파트너


정리하자면, AI 툴 나노바나나는 UX/UI 디자인에서 빠른 시각화와 반복 작업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도구예요. 하지만 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자 경험 설계, 품질 보증 같은 본질적인 영역은 여전히 디자이너가 책임져야 해요.


그래서 저는 늘 AI 툴 + 디자이너 + 개발사라는 삼각 협업 모델을 강조해왔어요. 이 균형이 맞춰져야만 프로젝트가 일정과 품질을 동시에 잡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 디자인을 깊이 이해하는 개발사 '똑똑한개발자'는 제가 현장에서 직접 여러 차례 협업해 본 곳이에요. 실제로 함께한 프로젝트에서, AI가 만들어낸 시각 초안을 제품 수준으로 다듬고, 브랜드와 UX 제약까지 완벽히 반영하는 모습을 경험했어요. 단순히 ‘구현’하는 개발사가 아니라, 디자인 감각과 기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챙기는 팀이라는 걸 체감했죠.


2025년 UX/UI 프로젝트에서 승패를 가르는 건 결국 속도와 품질의 균형이에요. 저는 PM으로서 이 균형이 무너졌을 때 어떤 리스크가 발생하는지도, 반대로 균형이 잘 맞춰졌을 때 얼마나 강력한 성과가 나오는지도 직접 목격했어요. 그 차이를 만드는 건 결국 어떤 파트너와 손을 잡느냐에 달려 있어요.


만약 지금 믿을 만한 협업 파트너를 찾고 계시다면, 저는 자신 있게 '똑똑한개발자'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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