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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외 편 1) 워케이션 하루

양양에서

글의 흐름에는 벗어나지만....간단히 워케이션 삶을 공유하기 위해서


어제 서울에서의 미팅 및 행사를 마치고 차를 끌고 양양에 도착한 시간은 막 해가 저물 시간이었다.

기획안을 제출해야하는 것이 있고 서울에서는 미팅으로 인해 업무 볼 시간이 없었기에..숙소에 들어오자마자 노트북을 열었다.


바다가 보이는 장소에서 파도 소리를 BGM 삼아 일하는 느낌!!


은 항상 좋기만 하다

< 워케이션의 작은 즐거움  - 자연과 함께하는 오피스의서의 업무 >


업무를 마치고 브런치 글도 하나 올리고...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찾은 해변 옆 술집

파도소리와 술집의 웅장한(?) 스피커 (2억 짜리 스피커라고 한다...)가 공존하는 공간에서의 한잔의 여유...


< 워케이션의 중간 즐거움 - 현지 식당에서의 꿀 맛같은 소주 한 잔 >


지친 몸을 이끌고 숙소에 돌아와 기절...그리고 다음날

워케이션이 주는 가장 큰 즐거움!! 아침 산책!!


나는 꼭 워케이션 고객들을 만나면 아침 산책을 해보라고 권유한다. 복잡한 도심에서 혼잡한 지옥철 / 지옥버스의 시간으로 아침을 여는 것이 아닌, 파도 소리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다양한 새들의 노래소리와 함께 하는 아침 산책은...때로는 삶의 여유를, 때로는 영감을, 때로는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함을...선사한다.

< 워케이션의 큰 즐거움 - 많은 것을 안겨주는 아침 산책 >


일상에서 찾는 새로운 경험, 워케이션

생각보다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문화이고 라이프스타일이다.!!

Why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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