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려면 부자들의 습관을 반복하라

by 신진상
부자 습관 가난한 습관.jpg

세상에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을까요? 그러나 부자 되기는 잠 자기와 비슷한 것 같아요. 잠은 자려고 애쓰면 애쓸수록 머리가 맑아지며 잠이 달아나듯이 부자도 부자가 되려고 애면글면할수록 부자의 길은 멀어지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세상에 돈 벌기가 가장 쉬웠다는 말처럼 사기는 없습니다. 진짜 부자들은 그런 소리 절대 안 합니다.

부자가 되려면 우선 부자가 누구인지부터 알아야겠죠.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나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워런 버핏 같은 100조 단위의 부자들은 SF 영화처럼 비현실적이죠. 수 십억 원이나 수백 억 원 대의 부자에 관심을 갖는 게 현실적이겠죠. 동기부여 전문가와 강연 전문가로 미국에서 유명한 톰 콜리와 호주의 투자상담 전문가 마이클 야드니가 함께 쓴 ‘부자 습관 가난한 습관’은 노골적으로 말합니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의 습관을 배워서 그대로 실천하면 된다.

부자의 습관은 가난한 자의 습관과 뭐가 다를까요?

일단 리스크에 대한 태도가 다릅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두려움이 앞섭니다. 그래서 과감한 투자를 못 하지요. 그러나 부자들은 신중하게 판단한 후에 결정을 했으면 빚을 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의 돈을 레버리지하는 것이 부를 증식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 중 하나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습관은 부에 대한 개념이 다르다는 거죠. 가난한 사람들은 땀 흘려서 번 돈 즉 노동 소득을 먼저 생각하거나 노동 소득만을 부의 원천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부자들은 시스템 소득 저자의 표현으로는 소극적 소득으로 일 하지 않고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려고 노력하죠.

부자들은 인생을 대하는 태도에서도 가난한 사람들과 다릅니다. 부자는 인생은 흘러가는 게 아니라 내가 조종하는 비행기라고 생각하죠. 그러나 가난한 사람들은 인생은 흘러간다는 승객의 입장에 서 있습니다.

또 한 가지 결정적인 차이는 부에 대한 태도입니다. 오히려 가난한 사람들이 부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부는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착각하는 거죠. 그러나 부자들은 부에 대한 태도가 현실적입니다. 부는 행복이 아닌 안락하고 즐거운 삶을 가져다는 준다는 사실을 안다는 거죠.

지금까지는 습관이면서 태도였는데 이제는 정말 습관입니다. 부자는 일찍 일어납니다. 저는 올빼미형 인간이지만 부에 관한 책을 쓰면서 깨달은 사실이 있습니다. 올빼미 형 인간 중에서는 예술가는 나올지언정 부자는 절대 나오기가 어렵구나라는 사실이죠.

이 책을 읽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정말 가난한 사람의 습관을 버리고 부자의 습관을 배워서 실천한다면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마침 저자들은 이런 답변을 준비해놓고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내가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라며 자신을 믿지 못하지만 부자들은 자신들, 정확히는 자신이 돈 벌려고 하는 의지와 계획을 믿는다는 거죠. 부자가 되려면 부자의 습관과 부자의 사고방식은 물론 부자의 믿음 또한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삼프로 TV의 김동환 대표는 어떻게 투자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