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러서서 바라보기는, 성장의 시작이다.
우물 안에서 바라본 나는 늘 그 안에 갇힌 모습일 뿐.
그러니 한 걸음, 아니 몇 걸음 더 물러나야 한다.
우물 밖에서,
우물 위에서,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때로는 전혀 다른 각도에서,
나를 바라보는 연습.
그래야 진짜 내가 보이기 시작한다.
성장은,
자기 자신을 객관화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특히 감정은 조심해야 한다.
감정은 휘몰아치는 파도와 같아서,
그 안에 빠져버리면
사실이 흐릿해진다.
관계가 왜곡되고,
나 자신도 자주 오해하게 된다.
그래서 감정을 다룰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감정을 무시하지 않고,
다만 ‘거기 있어줘’ 하고 잠시 내려놓는 태도.
그 여백 속에서 우리는 더 명확하게 보게 된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를.
좋은 건 더 사랑스럽게 남기고,
나쁜 건 부드럽게 정리하기.
“자기 자신을 관찰하는 능력은 진정한
지혜의 시작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객관은 나를 더 선명하게 만들어 준다.
날카롭지만 따뜻한 시선.
관찰자의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용기.
인생이 한 편의 영화라면,
이제는
내 삶의 편집자가 되어보자.
감정은 잠시 내려두고,
관찰자 모드 ON.
꾸준함이 나를 성장시킨다
-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