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자유일까, 책임일까?

by 글림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수많은 감정들 —
사랑, 슬픔, 분노, 감동.
이 모든 것을 담아낼 수 있는 것이 바로 ‘글’입니다.


한 편의 스토리와 진심 어린 사연은
누군가의 삶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고,

기발한 상상력과 작은 아이디어조차
글이라는 그릇 속에서 세상 밖으로 태어납니다.


맛집에서의 경험과 여행의 기록은
블로그가 되고, 광고가 되며, 하나의 유행이 됩니다.


일상 속에서 길어낸 진심 어린 가사들은
전 세계에 울려 퍼지는 노래가 되고,


오랜 시간 다져온 신념과 철학은
한 권의 책이 되며,


팩트에 근거한 기록과 영상은
뉴스가 되고, 이슈가 되며 사람들의 인식을 바꿉니다.


글은 단지 표현을 넘어서
세상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반드시 품고 가야 할,
없어선 안 될 가치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글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누군가를 공격하는 칼이 될 수도,
누군가를 살리는 햇살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무자비한 말 한 줄은
한 사람의 마음을 꺾어버릴 수 있고,


진심을 담은 따뜻한 댓글 하나는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햇살이 됩니다.


linus-nylund-UCIZh0-OYPw-unsplash.jpg 사진: Unsplash의Linus Nylund


그래서 우리는
‘자유의 표현’인 글을
마음껏, 그러나 아름답게 써야 합니다.


좋은 영향력을 담아 쓰여진 글들이
또 다른 선한 변화를 이끌어내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런 글들이
우리를 조금 더 좋은 사람으로,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한 곳으로 이끌어주길 바랍니다.


꾸준함이 나를 성장시킨다

-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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