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넷플릭스에서 기안84의 새 예능, *‘대환장 기안장’*을 보았습니다.
제목 그대로 ‘대환장’이 맞아요.
정말 짜릿했고, 도파민이 안 터질 수 없는… 난생 처음 보는 예능이었습니다.
평소 웃을 일이 거의 없는 저인데,
“이게 뭐지?” 하면서도 계속 웃게 되더라고요.
예상치 못한 기안84의 일상이 예능이 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참 신선하고 충격적이었어요. ㅋㅋ
그만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더해진 *‘기안장’*은
말 그대로 호기심 폭발!
“헉, 저게 뭐지?” 싶어서 나와 있는 에피소드를
어느새 다 정주행하고 있었습니다.
설마 했던 상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순간,
넷플릭스가 또 한 건 했구나 싶었고,
시청자인 저뿐 아니라
방문한 게스트들도 마찬가지 감정을 느꼈을 것 같아요.
그냥… 미쳤다. 이 한 마디로 표현되는 예능입니다.
무엇보다도,
모두가 생각조차 하지 못한 장면을
진짜로 구현해내는 기안84만의 세계관.
그건 상상력을 넘어선 예술이자 철학 같았습니다.
그는 그냥 ‘기안84’라는 한 장르 같아요.
진심이 느껴지는, 꾸밈없는 사고방식.
있는 그대로, 솔직하고 가식 없는 모습이니까
더 자꾸 보고 싶고, 궁금해지고, 좋아지게 되네요.
우리는 늘 주어진 방식대로, 원래대로 살아가야 한다는
어떤 ‘정답의 틀’ 속에 익숙해져 있잖아요.
그 속에서 기안84의 솔직한 표출은
마치 억눌렸던 감정을 터뜨려주는 도파민 같은 존재였어요.
그래서 응원하게 됩니다.
기뻐하고, 환호하게 되고요.
기안84가 가진 독보적인 아우라,
그 진심 어린 상상력과 창의력을
앞으로도 마음껏 펼쳐나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진짜… 자꾸 보고 싶어요.
꾸준함이 나를 성장시킨다
-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