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줌인센터 글로벌 시황
#유럽 증시
간밤의 유럽 주요국 증시는 0.5% 이하 정도의 약세가 전반적으로 나타났습니다. 특별히 새로운 이슈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고정 자산 투자와 산업 생산의 등의 수치가 전월 대비 크게 부진하면서 다시 한번 macro risk 가 고려되는 상황이었고 이것이 전 주말의 상승을 추가로 이어가지 못하게 만든 듯 합니다. 다만 약세의 정도가 다시 하락 추세를 형성하는 정도의 수준은 아니었고 따라서 단기 하락 추세에서 극복된 유럽 주요국 증시는 재 하락 위험이 증가하지는 않는 정도에서 마무리 된 듯 합니다. DAX 는 기존의 정체 범위 안에 들어온 상황이고 CAC 의 경우에는 아직 제대로 된 복귀가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DAX 가 상대적으로 강하다 할 수 있으나 유의미한 변화로 보기는 어려운 수준입니다. 한 마디로 여전히 상승의 입장에서 보면 개연성이 낮은 부진한 상황입니다.
#뉴욕 증시
간밤의 뉴욕 증시는 전 주말의 급 반등이 추가로 이어지지 못한 채 마무리되었습니다. 전 주말 반등세를 주도했던 tech/growth 가 다시 약세를 보인 가운데 추가 반등에 실패하면서 강력한 bottom out 은 아직 나타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다만 등락폭 자체는 이전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동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경제 지표에서 보면 중국의 주요 macro 지표 부진에 이어 NY empire states 지수 역시 전 월대비 다시 부진한 수치로 발표되었습니다. 특히 이 지수는 지난달 다시 개선의 흐름을 보였으나 한 달만에 다시 마이너스의 권역으로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최근 시장의 가장 큰 우려가 recession 우려인데 이 우려를 최근의 경제 지표는 만회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하겠습니다. (오히려 확인에 가까운 동향) 일단 간밤 뉴욕증시는 경제 지표 부진과 함께 추가 상승이 실패하면서 전 주말에 나타난 강한 반등이 추가로 나타나면서 반전에는 성공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뉴욕 증시 지수 흐름
지수의 모습을 보겠습니다. 나스닥은 1%가 넘는 약세를 다우지수는 강보합권의 상승을 보인 하루이지만 추세의 측면에서 보면 3대 지수 모두 크게 다르지 않는 상황입니다. 3대 지수 모두 하락의 주 추세를 10MA 로 볼 수 있는데 전 주말 5MA 의 상향 돌파이후 추가 상승이 나오지는 못하면서 이 주 차락 추세인 10MA 의 상향 돌파는 나타나지 못한 모습입니다. 물론 빠른 수준의 재반락이 지수상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간밤 부진을 통하여 아직은 기존의 하락 채널이 그대로 유지되는 상황으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변동성 지수는 그래도 한번 레벨다운하는 모습입니다. 나스닥 변동성 지수인 VXN 은 레벨의 유지이지만 VIX 나 변동성 지수 선물은 비교적 큰 폭으로 레벨다운이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지수의 등락 폭 자체가 낮아졌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그래도 변동성 지수가 이렇게 먼저 레벨다운 했다는 것은 단기 반전의 가능성이 아직은 사라지지 않은 상황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지수의 모습을 종합하여 보면, 아직 하락 채널 자체는 유지되는 상황으로 볼 수 있는데 반전이 나타날 가능성이 아예 사라진 것은 아니고 초단기 금일 밤이 반등의 성공 여부에 대한 마지막 확인일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즉 하락 채널이 여전히 전개 유지되는 상황인데 금일밤 강한 반등이 나오면 드라마틱하게 반전이 나타날 여력은 아직 존재하며 변동성 지수에서 볼 때 일말의 기대는 유지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환율
달러 지수는 2일간 조정이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추세 자체는 변하지 않은 조정입니다. 소폭의 조정만 보이면서 기존의 추세가 그대로 이어지는 상태입니다. 위안화 역시 소폭의 조정이 나타나면서 단기 상승 탄력의 둔화 정도는 고려할 수 있겠으나 그 이상의 의미 있는 변화는 나타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금리
전반적으로 최근에 나타난 금리의 조정이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그 조정폭은 유의미한 수준으로 전개되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아래로의 가격 조정 보다는 flat 한 조정이 그대로 이어지는 정도에서 마무리 되었고 여전히 금리 시장은 중장기 상승 기조 속에 단, 중기 크지 않은 조정이 전개되는 모습입니다. 금리 스프레드에서도 변화는 없었습니다.
#원자재
원자재 시장에서는 에너지의 변화가 의미 있습니다. 그동안 원유는 박스권 범위에서 등락을 보인 상태였기 때문에 상승을 하거나 하락을 하더라도 크게 의미를 둘 이유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간밤의 상승을 통해서 유지중이던 정체 박스권이 상향 돌파되는 모습입니다. 바로 offset 되지 않는다면 원유의 재상승 가능성이 증가한 모습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데 흐름으로 보면 상당히 유의미한 동향입니다. 나머지 원자재의 경우에는 이렇다할 변화가 없는 하루였습니다.
#전망 및 전략
전일 우리시장은 상승세 출발 이후 초반 상승세 반납하면서 소폭의 약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우리시장만 그런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아시아권 시장이 같은 형태로 마무리 하여 우리시장만 먼가 특별하다 보기는 힘들겠습니다. 그래도 우리를 비롯한 아시아권 시장이 확실히 선진증시를 선반영하는 측면이 있다는 점은 전일과 간 밤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환율의 불안 역시 아시아 통화 정체에서 그대로 유지되는 상황이고 우리 환율도 다르지 않습니다. 내부 흐름에서도 아주 일부 종목군에서만 micro한 개별 이슈로 단기 상승이 전개되는 모습입니다. 그럼으로 우리시장이 상대적 강세일 수는 있지만 여전히 글로벌 선진 증시에 대단히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으로 그간의 선반영을 감안 할 때 금일 우리시장이 상승을 다시 강하게 보여준다면 이는 금일 밤 글로벌 증시의 드라마틱한 단기 반전 및 반등을 의미하는 것일 것이고 반대로 재 하락이 크지는 않지만 전개된 다면 이는 금일 밤 선진 증시의 재 반락을 의미 하는 것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전략의 측면에서 보겠습니다. 여기서 계속해서 선택해 볼 수 있는 전략적인 선택은 단기 반등 및 반전에 초점을 맞춘 단기 long trading 전략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 전략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나름 기대 가능한 반등 및 반전의 개연성을 확인하거나 기대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정리한 대로 간밤 미국 증시는 여전히 하락 채널을 유지하는 상황이고 내부 흐름은 오히려 좀 더 나빠진 상황입니다. 그나마 기대할 수 있는 변수는 변동성 지수의 레벨다운인데 이것 하나만 믿기는 너무나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전일 아침 전반적인 반전의 동향과 mega cap 의 상대적 부진 이라는 두가지 판단속에서 아직 반등 및 반전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판단을 내리고 매수 trading 은 고려하지 않았는데요, 간밤에 이는 유지되었으며 종목별 동향을 보면 좀 더 나빠진 상황이라는 점에서 공격적인 대응은 고려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즉 전일에 이어 반등 및 반전 개연성이 아주 없다고 할 수는 없으나 계속 관망하면서 증시의 실질적인 변화 시점까지 기다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