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롭게 세상을 전달하는 백상희 편집장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콤마 매거진입니다!
콤마 구성원의 이야기를 담는 코너, 콤터뷰�
이번 주는 콤마 편집장인 백상희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에디팅계의 소크라테스 상희님의 이야기를
함께 들으러 가보실까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콤마의 편집장을 맡고 있는 백상희입니다.
철학과 경영학을 함께 배우게 된 이유가 있으신가요?
나와 세상에 대한 고민을 의무적으로 하게끔 하고자
1전공으로 철학을 선택했는데,
수업은 제 예상과 다르더라구요.
경영학이 현실적인 차원에서 사회적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가치를 불어 넣으려는 학문이라는 걸 알게 되고
2전공으로 선택했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고 했는데 어떻게 자신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나요?
저한테 자기계발은 자격증 공부 같은 것 보단
‘경험과 관점의 지평을 넓히는 것’의 의미가 강해요.
남들이 전공과 스펙 전문화하는 것에 신경쓸 때,
저는 사학, 국문학, 미디어 쪽으로 다양하게 관심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나가는 속도는 느릴지라도
해보지 않으면 몰랐을 것을 배워서 만족합니다.
고구마팜 에디터로 근무하셨는데
발행하신 글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글이 있으실까요?
브랜드 디깅 콘텐츠 중 하나로 ‘떠그클럽’에 대해 쓴 글이요.
제가 여러가지 사례를 엮어서 쓰는 글보다
하나를 깊게 파는 걸 더 좋아하는데
이 글이 딱 그렇거든요.
이 기사가 인기 아티클에도 등극하고 고구마팜 사이트 배너에도 걸렸는데,
어떤 글이 독자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 고민하게 해준 글이었어요.
어떤 종류의 콘텐츠를 편집하거나 발행하고 싶은가요?
특별히 도전하고 싶은 주제나 분야가 있으신가요?
인스타그램 영감 계정을 하나 팔 생각입니다.
오늘 하루 중요하게 고민했던 질문이 가장 중요한 요소예요.
‘요즘 당신을 가장 두렵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당신을 드러낼 수 있는 단어 5개는 무엇인가요?’ 등
하루에 하나씩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제 생각을 살짝 적어주는 형식으로 채워나가려고 합니다.
에디팅 분야에서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을 계속 발전시키고 전문화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분석적인 시선을 가지는 게 목표예요.
분야도 다양하게 다루면서 관점이 다양해졌으면 좋겠고요.
요즘은 브랜드 스토리를 자잘한 마케팅적 차원뿐만 아니라
거시적 전략 차원에서 바라보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세상을 읽는 눈이 깊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백상희에게 에디터란?
“세상을 보는 눈이 두 개로는 부족한 사람”
그들에게 어떤 이야기가 필요한지,
어떤 방식으로 전달해야 좋아할지를 많이 고민했어요.
세상을 보는 관점이 넓어져야 했어요.
솔직하고 매력있는 콤마의 든든한 편집장, 상희님을 알아가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콤마어를 자세히 알 수 있는 콤터뷰!
형형색색 다채로운 콤마를 계속 지켜봐주세요�
�상희님의 영감 계정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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