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개국에서 목격한 이상적 가정

올바른 조기교육

by 윤옥환

대한민국 총체적 혼돈의 근본 원인은 무엇인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깊이 염려하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심층적인 보고를 하려 한다.

대한민국 이대로 좋은가?

한마디로 말하면 '절망적'이다!


'사회는 혼란하고 정부는 무력하다'

정부 각 부처의 기능과 가정에서의 어른이나 가장의 역할은 보이지 않고 있다.


먼저 인간의 행복과 삶의 가치를 위한 가정의 역할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가정은 사회와 국가를 구성하는 아주 작은 단위이다.


작은 가족적 단위들이 모여서 사회를 이루고 나아가 국가를 형성하는 것이다.

'건전한 가정로부터 건전한 사회와 국가'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세상을 주유하면서 각국에서의 가정들의 생활 모습들을 들여다보았다.

그들과 대화해 보고 관찰하였다.

때로는 일부러 민박할 구실을 준비하였다.


각 나라에서 최소한 한가정에서의 민박을 체험해 보려 노력하였다.

'민박'을 하면서 각 가정들 내부의 생활모습과 의식 문화들을 더불어 살펴보았다.


국가별, 직업별 내지는 종교별로 골구로 섞어서 민박할 집을 선택하였다.

전쟁 중인 국가를 통과 하거나 피치 못할 사정이 생긴 경우에는 앞뒤 가리지 않았다.


1. 인도의 동북부 지역에서 '자이나'교 신자들의 가정

2. 중앙아시아 지역에서의 '쿠루드'족들의 가정

3. 영국에서의 '유대교' 가정

4. 페루에서 만난 '아미쉬'교 가정


위의 4가지 유형의 가정들을 통하여 인류의 이상적이고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발견하였다.

첫째로 인도의 북동부 지역에서 '자이나교' 가정에 머물렀던 기회를 가졌음에 감사를 올린다.


인도는 참으로 거대한 영토를 가진 '초대국'이다.

마치 몇십 개의 나라가 함께 모여 있는 것 같다.

인도 헌법은 약 22개의 상이한 언어로 작성된다고 한다.


영토가 거대한만큼 언어, 풍습, 종교, 농작물, 음식, 기후 등이 각양각색으로 많다.

인도를 한마디로 말해보라 하면 '알 수 없는 나라!'라고 말하고 싶다.


인도에서는 모든 시간이 느리게 움직이는 것 같다.

'전통과 풍습의 변화보다는 간직'

뉴델리, 뭄바이 등 대도시를 제외하면 거의 '발전'과는 거리가 멀다.


대부분이 흙먼지 날리는 비포장 도로, 영세 상인들, 허름한 가정집이 차고 넘친다.

인도에서 위험했던 사건들도 여러 번 있었지만 여전히 인도는 방문하고 싶은 나라이다.


운이 좋았던 것들 중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자이나교'에 대한 체험이다.

어느 자이나교를 숭상하는 가정집에서 머문 기회를 얻었다.


오래전 세계사를 통하여 익혔던 낯선 종교였다.

자이나교는 어찌 보면 종교가 아닌듯한 '종교'이다.

지극히 친자연적이고 친생태적인 엄격한 규율들을 따른다.


'불살생과 무소유' 원칙.

심지어 옷이나 신발도 걸치지 않는 생활.


매일 일정한 거리를 이동하여야 함.

출가 시 가족과의 인연을 모두 끊는다.


'자이나교' 남자 신자들은 늘 주전자와 부채 비슷한 것을 휴대한다.

하루 최소의 물을 마시고 사용한다.

자리에 앉을 경우, 누울 경우에 혹시나 있을 벌레나 곤충을 살생하지 않도록 청소.


아마도 중국의 유교나 도교가 이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이나교 가정집은 '명상'을 매우 강조한다.

부모 자식 간이나 친지 간의 전통적인 격식 등을 중요시한다.


'완전 채식주의'를 실천한다.

육류는 물론이고 계란마저도 기피하는 음식이다.

대부분의 자이나교도 들은 극도로 체중미달이다.

'간디'의 사진에서처럼 모두 뼈들이 드러나서 앙상한 모습이다.


1인당 하루 음식 섭취량이 일반 한국인 가정 대비 삼분지 일 정도만을 섭취한다.

'자이나교'의 핵심적 교리는

올바른 생각!

올바른 말!

올바른 행동!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텔레비전이나 인터넷 등을 멀리 한다.


현세를 멀리하고 오직 해탈을 위하여 모든 소유욕을 접고 고행으로 살아간다.

일반인들의 행복 기준으로는 미친 짓으로 보이리라!

참으로 놀랍고 교훈적인 삶으로 대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둘째로는 중앙아시아 근처의 '쿠르드족'에 대한 체험담이다.

쿠르드족은 나라가 없는 떠돌아다니는 일종의 유목민족이었다.


한 번 은 이라크 북부지역의 쿠르디스탄에서 쿠르드족들을 만나게 되었다.

전통적인 '쿠르드'들과는 매우 다른 문화와 생활상을 보였다.


미국이 이라크의 지도자인 사담 후세인을 제거한 이후였다.

이라크 정부의 몰락과 혼란을 틈타서 이라크 북부 지역에 살던 쿠르드 부족들이 궐기했다.


쿠르디스탄이라는 자치정부 형태를 갖추었다.

이라크의 석유가 매장된 지역들이 근처에 많이 있다.


쿠르디스탄은 새로운 개발을 의욕적으로 추진하였다.

새로운 건물 새로운 시장 등이 많이 건설되는 현장을 직접 목격하였다.


독립을 저지하려는 이라크와 긴장관계 내지는 충돌관계에 있었다.

터키와 맞닿은 국경지역을 통하여 쿠르디스탄 입국을 시도하였다.


운이 좋았다!

터키 측 국경을 아무런 어려움 없이 통과하였다.

한국인이라는 것을 설명하고 여권과 그 외 본인에 관한 신문기사 내용을 제시하였다.


쿠르디스탄 측 국경 검문소 주변은 긴장감들이 가득했다.

오전의 햇살은 일찍부터 매우 강렬하였다.

오랜 타지의 산야에서 야인생활을 하여서 얼굴과 손발은 이미 진한 구릿빛으로 변한 상태였다.


쿠르드족들과 외모적으로 거의 유사하게 보였을 것이다.

예상외로 어려움 없이 여권에 비자 인장을 받았다.


이라크 북부 지역에 살고 있는 쿠르드족들은 전통 쿠르드족 들의 모습과는 전혀 달랐다.

문화나 생활방식은 급속도로 진전하고 있는 것이었다.


터키나 시리아의 도시인들이 누리는 경제적 혜택만큼 높아 보였다.

이라크와 준전시 상태에 있었는데도 대체로 도시들은 평온하였다.


대규모 교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현대화된 쿠르드족들이 사는 곳이었다.


터키의 동부지역에 살고 있는 쿠르드 부족들에 관하여 설명을 하고 싶다.

전통적인 쿠르드족들은 대체로 피부색이 짙은 황색이다.

가옥은 대체로 흙과 목재를 이용한 재래식 구조이다.


마치 조선시대 시골 주택을 연상하게 하는 장면이다.

천정이 낮고 안방을 비롯하여 창고 같은 방도 보였다.


남녀 구별과 집안의 장유유서가 확실해 보였다.

외지에서 방문한 낯선 자에게도 따뜻한 환대를 하였다.


손님에게 극진한 대접을 하였다.

집안의 어른과 손님을 위한 음식을 먼저 대접하였으며 여인들은 자리에 동석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어른과 남자들이 먼저 음식을 마치면 그제서 여인들이 식사를 하였다.

여인들은 부엌이나 부엌 옆 작은 방에서 따로 식사를 하였다.

텔레비전이나 전기불은 사용하지 않았다.


가족들의 유대가 깊었으며 의복이나 장신구들의 전통을 중요시하였다.


셋째로는 영국의 랭커스터에서 우연히 알게 된 어느 유대인 가정에서의 체험이다.

프랑스의 깔레에서 여객선으로 영국의 도버에 도착한 지도 날짜가 꽤 흘렀다.


길을 묻다가 우연히 만난 사람이었다.

처음에는 유대인 줄 몰랐다.


이런저런 짧은 대화를 하였다.

40대 후반의 나이로 보이는 그 남자는 개방적이고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이전에 네팔이나 인도에서 유대인을 만난 적이 있었지만 모두 냉정한 사람들이었다.

그동안 유대인들을 만난 전형적 유대인의 모습과 태도와는 전혀 달랐다.


일반적으로 유대인들은 낯선 자와 잘 섞이지 않는다.

상대도 하지 않으며 눈길도 주는 법이 없다.


유대인들에게는 오랫동안 그들 만의 '선민사상'이 박혀있다.

유대교는 힌두교, 시크교, 자이나교처럼 이른바 '전도'라는 것이 없다.


자신들만의 종교적 전통에 전심을 쏟는다.

유대인들에 대한 국제적 평판은 매우 나쁜 편이다.

'유대인은 거만하다' '유대인은 냉혈한이다' '유대인은 재수 없다' 등등


유대 랍비들은 대대로 일종의 '스타' '유명 연예인'의 높은 인기를 구가하였다.

대부분의 랍비들은 타 종교에 대하여 아주 냉소적이다.


랍비들이 좋게 바라보는 종교는 가톨릭뿐인 듯했다.

늘 유대의 랍비들은 바티칸과는 협조적 자세를 취했다.


2차 대전 때 바티칸의 교황이 유대인 학살에 대하여 침묵하였던 역사가 있다.

히틀러의 야만적 학살에 대하여 방어적 자세를 취하였다.


심지어 히틀러에 협조하기도 했다.

이로 인하여 2차 대전이 끝나고 바티칸의 입장은 다소 난감하였다.

그래서인지, 바티칸의 교황은 연례행사처럼 이스라엘

유대인 희생자들 넋을 기리기 위해 방문한다.


바티칸은 일본의 무법적인 한일합방에 대하여도 침묵하였었다.

일제의 야만적 식민지 약탈과 폭압에도 아무런 항의를 표시하지 않았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 가톨릭은 그런 역사적 사실에 대하여

올바르게 직시하고 지적 한자가 한 번도 없다.


국가의 지도자 자리에 오른 자들도 모두 문제의식이 결여되어 있기는 마찬가지다.

유대교와 유대인은 참으로 독특하다.

타민족과 섞이지 않는다.

그들만의 전통적 제사와 문화를 계승 이어나간다.


일부 외국에서 사는 이스라엘인을 제외하면 예수를 재수 없는 존재로 여긴다.

현재 이스라엘 내 기독교인은 약 3퍼센트 정도로 아주 미미한 숫자이다.

유럽의 전통적 사고로는 '크리스천'하면 기독교와 가톨릭을

모두 함께 지칭하여 왔다.

유대인은 타민족에 대하여 지극히 배타적이다.


그런데, 영국에서 만났던 그 신사는 아니었다.

그 신사의 초대로 유대인 가정에서 일박을 하게 되었다.


그 신사로부터 유대교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유대교와 이스라엘에 대하여 더욱 구체적 지식을 얻었다.

유대교인들은 태아 이전부터 교육을 받는다.


유대교는 어떤 면에서 보면 종교가 아니다.

그런 면에서 자이나교 속성과 유사한 면이 있다.

예수나 어떤 신상도 없다.

오직 '토라' '타낙'과 '탈무드'를 배우고 익힌다.

시나고그에서 예배를 올리는데 전념한다.

거의 자리에 앉지 않고 서서 진행한다.

기도는 이슬람의 기도와 매우 유사한 방식이다.

가족과 친지 간의 아주 긴밀한 관계를 중요시한다.


한국의 기독교는 그렇지 않다는 뜻이 아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2천 년 이상 거의 변하지 않고 지켜나간다는 것이다.

예배부터 음식에 이르기까지 옛것을 그대로 간직하려는 노력이다.


옛 음식 그대로 보존하여 계승한다.

음식은 반드시 집에서 만든 음식을 먹는다.

집안에 텔레비전을 두지 않는다.

집안 어른을 잘 모신다.

특별한 경우를 제와하고 결혼 후에도 부모와 한집에서 함께 산다.


네 번째로는 페루의 '푸칼파'에서 우연히 만난 '아미쉬'이다.

'아미쉬'는 기독교의 일파이다.

요즘에는 한국인들도 많이 알고 있다.


아미쉬교에 대하여는 인터넷에서도 잘 소개가 되어있는 걸 보았다.

원래 스위스에서 발생한 기독교의 일파로 알고 있다.

기독교이지만 동양의 사상이 많이 가미된듯한 종교이다.


교본은 기독교와 같지만 생활방식은 독특하다.

자이나교에서처럼 아주 친환경적 친자연적 생활을 이어간다.

이들과 함께 머물 기회를 얻었다.


아미쉬는 전원적 목가적 공동체이다.

현대 물질문명을 등지고 산다.

자본주의의 치열한 경쟁사회와 떨어져 살아간다.


외식을 하지 않는다.

전기 사용을 최소한으로 제한한다.

자연 도구만을 사용한다.

출산을 제한하지 않는다.

자동차 대신 마차를 타고 다닌다.


강제 유아세례는 없고 아이가 성인이 된 후 스스로 선택하게 한다.

당연히 텔레비전은 두지 않는다.

핸드폰을 거부하고 재래식 전화기를 사용한다.


이들에게 공통점이 있다.

가정이 안정되고 평화롭다.

폭력이나 범죄가 없다.

여러 세대가 한집에서 같이 사는 것이 당연하다.


세대 간 갈등이나 저항이 없다.

삶이 건전하고 치매나 고혈압 등 현대적 질병을 앓지 않는다.

삶의 가치를 물질에 두기보다는 영혼과 정신에 둔다.

물론 위의 예들이 절대적인 만능키는 아니다.


현대의 병들어간 세상에 기꺼이 접목할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자녀를 둔 부모들께

올바른 자녀교육에 대한 지침이 되길 바란다.


대통령부터 달라져야 한다.

국민 모두가 근본으로부터 달리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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